Why? People : 안중근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안경순 지음, 이광호 그림, 윤재웅 추천 / 예림당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인물 탐구학습 만화  <Why? People 안중근>

글 안경순 그림 이광순

출판사  예림당 (2014년 12월 15일 1판1쇄발행)

 

손가락을 끊어 피로써 독립 의지를 불태운 독립운동가!

 / <Why? People 안중근> 을 읽고

세상을 바꾸고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란 [Why? People] 시리즈다.

딸이 ​[Why?] 시리즈를 읽어 갈 때만 해도 이런 감동은 아니였는데...

역사책에 관해서 재미없다는 편견을 확 날려버린 ​[Why? People 안중근]이다.

 

 

안중근의 할아버지의 교육방침을 본 받아야 한다며

남편이 이 장면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시켜서하는건 다 할 수 있지만 보고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거라고

그래서 위대한 인물뒤에 꼭 좋은 사람이 난다는 말을 실감하며...

 

 

강화도 조약을 맺은 이후로 외부위 간섭과 개항요구가 있따랐다.

 

 

러일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일본은 우리나라와 을사늑약을 맺었다.

충격을 받은 안중근은 백성을 교육하고 계몽하는 일이 가장 중요함을 느끼고

삼흥 학교를 세우고, 돈의 학교를 인수하는 등 교육에 힘을 쏟았다.

 

 

이후 국채 보상 운동도 일어나는 등 교육자, 사회 운동가로 활발히 활약했다.

또한, 대한의군이 창설되어 군인들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학문을 배우며 조국의 상황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안중근을 비롯한 12명 독립투사들은 왼손 약지를 끊어

그 피로 태극기에 '대한독립(大韓獨立)'이라는

글자를 새기며 독립에 대한 맹세를 했다.

 

 

 

드디어 역사의, 을사늑약에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할 시간이 다가 온 것이다.

 

​이 장면에서는 나도 몸이 떨리는게 그때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한 이토 히로부미를

  ... ... ...​

 

 

 

1909년 10월 26일 9시 30분,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함으로써

그동안 내낸 마음속에 품고 있던 목적을 이루었다.

자나 깨나 조국의 안위를 걱정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던

안중근에게 이토 히로부미는 동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위협하는 원흉이었다.

안중근의 의거는 동아시에 대한 일본의 야욕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대한 국민 만세!

대한 국민 만세!

대한 국민 만세!

 


안중근은 일본 재판관 앞에서도 언제나 당당했으며

이토 히로부미의 죄를 자세하고도 낱낱이 밝히고,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에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항상 떳떳했으므로

감옥의 모든 사람들도그를 따르며 존경했다.​

 

 

안중근은 서른두 살의 젊은 나이에 어머니가 보내주신 흰옷을 입고 사형대에올랐다.

 

 

죽는 순간까지도 나라와 민족의 평화를 걱정하는 안중근

그의 민족과 국가의 자존심과 기상을 세워 주었던

 업적은  영원히 남을 것이며

지금도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
... ... ...

 

이야기가 다 끝났음에도 여운이 남는데...

그때 또 있다... 부록인가???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역지사지)

 

라이벌& 서포터

 

​인물스케치

용어해설 및 교과 연계표

한권의 책이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와 메시지를 남기고 간 느낌이 들 정도로

푹 빠져서 보고 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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