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2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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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탐험, 만화 역사 상식, 브라질,  아이세움, 리우 카니발, 삼바, 아마조니아, 월드컵, 축구

​요즘 우리의 초미의 관심사가 무얼까요??
바로 지구인들의 축제라 불리는 월드컵이 아닐까 하는데요...
월드컵 시즌에 반짝!!!! 관심을 보이는 아낙네이다 보니  그냥 우리나라가 이기면 좋은거~~랑
월드컵이 열리는 나라에대한 관심이 높아진게 요즘 저의 변화라면 변화내요...ㅎㅎㅎ
그런데 대가 때인만큼 브라질에 관한 책들이 눈에 들어와 브라질 이야기랑 브라질에서 보물찾기랑 읽으며
월드컵의 나라, 축구의 나라로 알고 있던 브라질 파헤치기 시작했답니다~~~
 
 
 
월드컵 개최국인데 시작전부터 여행 위험국이니 뭐니 소식이 들려서....
브라질이란 나라가 여행 다니기 위험해??  그냥 삼바~~하면서 흥과 열정 많고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많이 만들어주는 나라~~ 아니었어?? 하면서 
참으로 브라질이란 나라에대한 아는게 별로 없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쪼금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세계문화 탐험차원에서 함께 공부 좀 해보자 싶어 먼저 찾은 책... 
바로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보물찾기 시리즈 중 브라질에서 보물찾기내요....
 
 
 
학교 대표선수로 뽑혀 브라질로 축구유학을 떠나게된 팡이~~
고고학자가 꿈이였지만  화려한 축구선수를 꿈꾸며 브라질 유학을 가게 되죠....
역시 팡이도 저랑 다를게 없내요...
브라질 하면 펠레, 호나우두, 호나우지뉴와 같은 축구선수들과 삼바!!!!!! 리우 카니발을 먼저 떠올리내요....
팡이랑 수준이 같음을 좋아해야 하는 걸까요?? ㅠ..ㅠ
잠시 슬퍼졌지만.. 뭐 모르는게 부끄러운건 아니잖아요??
그동안 관심 밖의 나라였으니 뭐 그럴 수도...(자기위안이 넘 심한가요?? ^^) 
하지만 월드컵을 개최하는 나라이니 이렇게 알아가면 또 되는거죠~~ㅋㅋ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코너에는 다양한 브라질의 면모에 대해 많은 이야기르 들려주는데요...
브라질의 원주민이였던 인디오와 노예를 끌려온 흑인들, 그리고 브라질을 식민지화 했던 백인에 다양한 이민자들까지~~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 사는 브라질이다 보니 독특한 브라질만의 음식문화도 재미있구요..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넓은 국토를 갖고 있기에 울창한 열대 우림과 동시에 메마른 초원이 있기도하고
현대적인 도시가 있는가 하면 사람이 살지 않는 원시적인 무인지대가 공존하는 나름의 독특함이 관심을 끌더라구요..
특히 브라질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아마조니아 지역은 세계환경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니  더욱 관심이 가내요...
이젠 어느 나라나 환경문제에 있어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곳이 없지싶은게,
특히 아마조니아같은 곳은 보존되고 유지되어야 하는데... 개발에만 급급한 현실이 안타까워요...
 
  
 
하지만 브라질하면 뭐니 뭐니해도 리우 카니발을 뺄 수 없잖아요....
축구때문에 브라질로 유학을 간 팡이지만 이 축제를 보러갔다가 원주민의 유물이 밀거래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보물찾기의 짱으로서 책임감에  브라질에서 보물찾기를 하게되는 계기가 되는 장면~~~중 한컷!!!
 
 
사진 못지 않게 그림도 축제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로 현장에 있으면 그 열기는 어마무시하겠죠?? ㅋㅋㅋ
브라질 사람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팡이의 보물찾기 따라 브라질 탐험 계속했내요...
 
 
브라질의 이곳저곳을 탐험하며 팡이가 찾던 보물은 바로 황금 두꺼비였어요...
황금두꺼비가 상징하는 것은  환경보호였내요..
1966년에 발견되었다가 1980년대 지구 온난화 때문에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희귀동물인 황금 두꺼비가 아마조니아 밀림에 있단건
그만큼 브라질이 세계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가진 아마조니아를 잘 보존해야 한단 의미겠죠..
 
축구의 나라로만 알고 있던 브라질~~~
 이번 기회에 지구환경에 있어 중요한 나라임을 새롭게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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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으로 행성을 구하라! 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8
김병철 글, 김문식 그림, 정재승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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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뇌과학, 뇌공학, 우리몸,5학년 2학기 과학교과 연계, 학습과학만화

 
<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시리즈는 앞으로 다가올 첨단과학의 지식과 원리를 만화를 통해 재밌게 짚어주는 학습만화에요.
그도안 출간된 지하도시, 유비쿼터스,생명공학, 날씨조작, 꿈의 연료 등등 제목만 읽어도
우리가 영화에서나 볼 줄 알았던 미래의 도시나 생활이 그려지는 것 같아요..
요즘 생명과학 방과후  수업을 하면서 예전 보다 더욱 과학에 관심을 기울이는 아이라 과학관련 책들을 꺼내 읽는 날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읽은 미래과학 교과서 시리즈의 주제는 뇌과학, 뇌공학이랍니다...
 
 
어찌보면 조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인간으로서 뇌와는 뗄레야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잖아요...
거기에 사촌 언니가 꿈꾸는 진로분야가 뇌공학이라 만날때마다 손에 들고 있는 책들이 모두 ' 뇌 ' 란 단어가 빠지질 않아서인지
아이도 오히려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이책 읽고  언니랑 이야기좀 나눠봐야겠다며 펼쳐 읽내요....ㅋㅋ
고3언니랑 과연 이책을 읽고 뇌에 관해 논 할 수 있을런지 저도 무척 궁금해 지내요~~~~
 
 
학습만화이지만 5학년 과학교과의 우리몸과도 연계가 되어 있어 이책의 감수자도 카이스트 바이오 뇌공학 교수님이시내요..
정재승 교수님의 말씀을 빌자면  우리가 뇌를 탐구해야 하는 까닭은 어찌보면 인간 본연의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를 알기위한 기본이라고 하내요...
뇌를 알아야 나를 제대로 알 수 있다라는 거죠.....
과학은 물론 철학적인 접근도 필요로하는  조금은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은 만화를 통해 접하니
재밌는 이야기처럼 느껴져 호기심도 생기고 상상력도 발동할것 같내요~~
 
 
이책의 주요인물은
2015년의 지구를 살고 있는 주인공 모루와 이오...
그리고 4515년 어레인이라는 행성에서 온 팅커벨같은 달린 늘비와
미래지구 지배자 아퀴와 그의 부하인 찌러기...
그리고 늘비처럼 어레인 행성의 외계인이지만 모루와 이오를 돕는 날파름이에요~~~
 
 
뇌와 닮은 행성인 어레인을 정복하려는 미래 지구인인 아퀴와 찌러기...
그리고 이를 막아내기 위해 어레인 사람들의 부탁으로
과거의 지구에서 달려온 모루와 이오는 늘비와 함께 미래지구인들의 횡포를 막기위해
좌충우돌 모험을 펼치며 어레인을 알아가게 되내요... 
 
 
그런데 이 어레인이란 행성은 인간의 뇌와 흡사하기에 어레인을 알아가는 과정은
인간의 뇌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거죠.....
 
 
   
 
 
주인공들이 함께 하는 모험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무궁무진한 뇌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나아가 뇌를 연구하여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연구하는 뇌과학, 뇌공학에 대한 호기심도 갖게 해주내요.
 
 
뇌간, 대뇌, 측두엽, 해마 등등 뇌의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은 물론 뇌를 훈련하는 방법이나 뇌 이식에 관한 정보까지~~~~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된 아이는 뇌박사라도 된양 사촌 언니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이러다 뇌공학자가 우리집에서 두명이나 나오는 건 아닐까??  행복한^^ 고민 해보면서
미래의 과학이 궁금하다면... 무엇보다 뇌에 관해 호기심이 생겼다면....
미래과학 교과서 <뇌과학으로 행성을 구하라!>를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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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의 아이들 네버랜드 클래식 42
에디스 네스빗 지음, 찰스 에드먼드 브록 그림, 정미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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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클래식, 고전읽기, 에디스 네스빗, 찰스 에드먼드브룩,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 시공주니어
 

어린시절 번쩍 번쩍 금장을 두룬 명작전집이 책장을 가득 메웠었던적 있었어요..
한창 추리소설에 빠져 있던때라 그랬을까요?
엄마가 읽으라고 꽂아둔 그 책들이 그땐 참 무거워 보이고, 멀리하고 싶었지요..ㅎㅎ
뭐 그중에서도 재밌는 책은 몇번을 꺼내 읽고 또 읽었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참 편독을 했었구나 싶어 아쉬움이 있내요...

그래서인지 어른인 지금 그때는 휘리릭 넘겨읽던 고전들을 다시 접하게 될 때면
곱씹으며 읽고 어릴때는 어떤 생각을하며 읽었던가 되짚게되고,
그때마다 세대를 뛰어넘는 고전의 매력에 빠져들게되는것 같아요~~~^^

이번에 시공주니어 네버랜드클래식 시리즈로 새롭게 만난 [기찻길의 아이들]도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갈 때마다 어릴때 추억을 떠올리게하면서
현재 우리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자연과 사람과 더불어
부대끼며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 할 수 있게 해주고픈 바램이 생기내요..

아마도 저와 같은 이유들로 이 책이 해를 거듭하며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고,
세계 각국에서 출간되며, 뮤지컬까지 만들어 사람들이 보고 또 보는거겠지요.

사려깊고 의젓한 로버타, 생기넘치는 피터, 순수하고 엉뚱한 필리스 ...
세아이가 하루아침에 달라진 생활의 변화에도 굴하지 않고
교실안에서 배울수 없는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를 배워나가며 격게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나도 아이들과 함께 기찻길에서 함께 놀고 있는 기분이 들고,
아이들의 상상놀이에 동참하며 기분좋은 미소짓게 되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기찻길의 아이들 속 주인공이되어
그들과 함께 뛰고 뒹굴며 자연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은 맘이 퐁퐁퐁!!!! 솟아나더군요..
초등3학년인 아이들이 혼자서 읽기엔 제법 글밥이 있지만 함께 읽기도하고 나눠읽기도하면서
찬찬히 읽다보니 어느새 기찻길 세아이들이 보여주는 누구나와 어우릴수 있는 편견없는 마음... 
그렇게 열린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는 아이들을 느끼게되어 좋았어요.
그리고, 책에서 들려주는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도 좋지만
(옛날 내가 그랬듯 지금느끼는 깊이와 감동..생각은 다르겠지만)
아이와 함께 고전을 읽으며 생각을 공유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보낼수 있는 경험인
고전을 아이와 함께 읽는 시간이 또 다른 의미가 되는것을 느꼈답니다...
언제 읽어도 재밌고 따뜻한 기찻길 아이들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마음 나눠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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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 - 6학년 2학기 국어 읽기책 수록도서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32
한아 지음, 오윤화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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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년을 위한 한뼘 도서관, 교과서 수록도서, 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 왕따문제 해결법, 자존감키우기, 주니어 김영사
 
 
오늘 아이들 학교에서 학부모대상 학교폭력에 관한 특강이 있었어요...
강사님이 누구나에게 일어날 수 있으며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 그리고 사고 후유증이 심각하다 등...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의 공통점을 이야기 하시는데 결국엔 가해학생도 피해 학생도 모두  상처를 입는다고....
그러니 내 아이만은 가해자가 아닐거야 혹은 피해자 아닐거야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사소한 다툼도 학교 폭력이 될 수 있다고....
구구절절 들려주신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그렇게 이야기를 듣는 동안  내 아이를 학교폭력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로 만들지 않아야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모든 아이들의 마음에 남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인성을 키워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떠오른 책 한권이 있었는데요....
 
며칠전에 읽은 주니어 김영사의 중학년을 위한 한뼘 도서관 시리즈 중 " 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 "랍니다.
 
 
'한뼘 도서관'은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지혜를 배워
자신감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키우고 밝은 미래로 한뼘씩 걸음을 내딛게 해주는 책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바다건너 불어온 향기'는 다양한 상처 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며  세상으로 한발 내딛게 해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6개의 각기 다른 슬픔과 고민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모음집인 '바다건너 불어온 향기' ~~
교과서에서 실려 주목 받을 정도로 요즘 아이들의 고민을 다루고 있고 한편 한편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재혼하면서 다문화 가정이 된 한별이...
약한 친구를 곁에두고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괴롭히던  준수....
친구를 왕따 시키다가 왕따체험을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된 효진이...
하얀 머리카락때문에 흰털 원숭이라는 별명을 가진 은결이...
외국에서 살다와 우리말이 서툰 건우와 장애를 가진 혜지 등.....
이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마음속에 하나씩 슬픔을 가지고 있내요...
 
    
 
하지만 한별이는 베트남에서 온 새엄마와 마음을 열고 공감하며 가족이 되어가고...
자신으로 인해 친구가 죽었다는 죄책감에서 괴로워하던 준수는 마음에서 우러난  반성을 통해 성장하고...
아무렇지 않게.. 왕따를 주도했던 효진이는 왕따체험을 통해 왕따의 괴로움을 알고 반성하며...
은결이는 자신의 외모 컴플렉스를 나만의 특별함으로 생각을 바꾸며 자존감을 찾게되는 등....
지금 내가 가지고 있던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은 책을 읽으며
주인공 아이들 각자가 가진 상처를 치유해 가는 모습을 통해 함께 치유가 되고 위안을 얻게 되구요...
 지금은 고민이 없지만 혹시 앞으로 내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예방접종같은 이야기라 더욱 공감을 하며 읽게 되서 아이들 교실에 함께읽는 책으로 기증해야겠단 생각 들었어요.
 
   
 
저는  6편의 이야기 중에서도 친구와 선생님의 미움을 바아 자존감이 없던 힘찬이가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참 좋았는데요...
 
 
" 수리수리 마수리 얼렁뚱땅이 진짜다 얍!!!! " 이란 얼토당토 안은것 같은 주문도 잼났지만...
허무맹랑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꾸는 주문.. 그것도 실현가능한 주문을 바란다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란 생각이 들고 공감이 되더군요...
실제로 아이는 물론 어른인 저도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스스로의 행동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왠지 이책의 주문을 외우면 저도 주인공 힘찬이처럼 바뀔 수 잇을것 같은 생각이 불끈!!!! 솟아 나더라구요...ㅎㅎ
 
 
 작가님이 좋아하신다는 글귀인
『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뀐다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처럼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생각의 전환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매일 저녁 잠들기 전 주문을 외쳐볼까합니다...
 
" 수리 수리 마수리 얼렁뚱땅이 진짜다 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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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 세계 문화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이동학 지음, 이희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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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서, 융합교육, 초등과학, 학습만화, 스토리버스융합과학, 세계문화,문화의 다양성
초등 3학년 사회 다양한 삶의 모습, 초등3학년 도덕 함께 어울려 살아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버스에 승객이 채워지듯 지식이 채워지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는 스토리버스는
근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융합형 교육을 지향하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워 갈 수 있도록 만든 학습만화입니다.
하지만 그냥 술렁 술렁 읽어 넘기는 만화가 아니라 학교 공부 꽉~~ 잡을 수 있는...공부툰이기 때문인지
학습정보와 재미가 균형있게 구성되어 있어 넘 맘에 드는 책이라 꾸준히 아이들과 읽고 있어요.
 
이미 완간된 융합과학 25권과 현재 6권까지 나온 융합사회로 이루어진 공부툰 스토리버스 시리즈..
출간될때마다 찾아 읽고 있는 아이들이라 어여 융합사회도 완간되길 기다리면서
오늘은 융합사회 중  <세계문화>편을 함께 읽어봤습니다~~~
 
 
표지의 그림만으로도 무얼 이야기하는 책인지 바로 감 오지요??
삼바~~~~~ 얼마후에 있을 월드컵의 나라 브라질이 떠오르는 화려한 삼바 축제의 한장면....
 
 
네~~~ 맞습니다... 오늘 읽은 책은 사회의 구성원들이 가지는 공통된 행동양식이나 생각을 일컫는 <문화>에 대해...
그것도 각기 다른 환경과 전통 속에 생겨난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에 대해 배워 볼거랍니다~~
스토리버스는 8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주제를 이끌어가며 하나의 대주제와 연계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살짝~~ 보자니 예절, 음식, 의상. 춤. 축제, 민속놀이, 문화유산, 문화의 다양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내요..
 
 
초등 3학년인 아이의사회교과 단원 중 다양한 삶의 모습부분과  도덕교과의 단원 함께 어울려 살아요.와 연계되어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으며, 어떤 놀이를 하고 어떤 생각을 표현하며 살아가는지를
재미있는 학습만화와 학습정보코너를 통해 알수 있으니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는 아이의 손길이 사랑스럽내요..ㅎㅎ

 

책을 읽으며 아이는 같은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과 생각의 차이가 재밌다고 하내요..

예를들면 <용>을 바라보는 시각이 동양에서는 신성하고 은혜로운 동물로 글려지는데

서양에서는 인간을 괴롭히는 나쁜 존재 혹은 악마나 괴물로 그려진다는 거죠...

하지만 이러한 차이는 다르것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니 더 종아요..

 

 

서로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또 국적불문하고 비슷한 놀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며 무척 신기해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물줄 놀이와 비슷한 필리핀의 막대놀이나, 미국의 기차놀이는 우리나라의 꼬리잡기와 비슷하며

세계 여러나라에 비슷한 형태로 자리하는 땅따먹기 놀이 등이 있는걸 보면

세계의 사람들은 서로 다른면도 있지만 인간이이게 비슷한 부분도 있음을 알게 되내요.

 

 
요리에 관심이 많아 요리사가 꿈의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아이라 제일 흥미롭게 읽은부분은 세계의 다양한 음식이라내요..
세계문화 체험을 다니며 접해본 음식도 있고 처음보는 음식도 있지만 
사실 음식이 포함하고 있는 문화를 들여다 보면서 배울 수 있는 내용이 또 어마어마 하지요...
 
 
음식문화에 담긴 다양한 세계의 문화와 함께 서양의 테이블 예절도 살~짝 배우니 또 좋내요... ㅎㅎ
 
 
재미있는 옴니버스 만화를 통해 세계문화의 다양함을 알고 왜 서로다른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지..
또 우리의 전톤문화는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나가야 하는지 등등 읽고 생각하고 느끼게 하여
'세계문화'라는 주제아래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주기에 충분한 보물같은 책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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