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착한 마법사, 감사 씨
김하은 지음, 이영림 그림, 손욱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행복나눔 125 운동, 감사, 나눔, 독서, 행복, 주니어 김영사
행복 나눔 125 운동 을 아시나요???
저도 이번에 착한 마법사 감사씨를 만나고서 알게된 운동인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일주일에 착한일 1가지 하고, 한달에 책 두권 읽고 토론하고, 하루에 다섯가지 감사한 일을 적어 주변 사람과 나누는 것 이라고 해요.
주니어 김영사에서 펴낸 < 착한 마법사 감사씨 >는 실제 일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복나눔 125 운동>의 사례를 바탕으로 감사하고, 독서하며 나누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행복을 안겨 줄수 있는지... 아니 안겨주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기에 각각의 주제에 맞는 에피소드들을 모아두었어요.
나눔에 관한 이야기 3편, 독서와 토론에 관한 이야기 3편, 그리고 감사에 관한 이야기 4편....
이렇게 모두 10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감사하고 나누고 생각하고 소통(독서를 통한 토론으로 소통하는 법을 익히자!!) 하는것에 있음을 이야기하내요.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이자 어찌보면 빤한 이야기 일 수 있는 내용의 책이지만
알면서도 자꾸만 망각하는 욕심 가득한 평범한 인간인지라
이렇게 글을 통해 혹은 말을 통해 자꾸 되새길 필요가 있어, 이책의 펼쳐 읽게 되내요...
악플을 달던 송연이가 선플 운동을 하게된 사연,
내사시를 앓으며 시력을 잃게 될 뻔한 하늘이가 친구들과 기업의 사회운동으로 치료를 받게된 사연,
아침독서 10분으로 생활이 달라진 종대의 사연,
고마워, 미워라는 이름표를 붙이고한 실험으로 말이 가진 힘을 느낀 영찬이의 사연등등....
실제 있었던 일들을 바탕에 두고 있어서인지 아이들도 저도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특히 말실험하기는 아이들이 작년 식물을 두고 사랑해와 미워라는 말로 직접해봤던 경우라
실제로 본인들도 봤다면서 살짝~~ 흥분하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만큼 아이들의 몰입도 컸다는 이야기겠죠...
아이들은 에피소드 각각의 주인공이 된 듯 이야기에 몰입해 읽고는
본인들도 행복 나눔 125 운동에 동참하고 또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도 했어요...
아이들의 이런 마음이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행복나눔 125 운동>이 습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저도 아이들도 가까이에 두고 읽고 또 읽으며 마법같은 감사씨의 선물 도착하는 날 손꼽아 기다려야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