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옷장 패션소녀 릴리의 모험 1
엘레나 페두치 지음, 페데리카 살포 그림, 윤영.이순영 옮김 / 예림당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예림당의 <패션소녀 릴리의 모험> -  <마법에 걸린 옷장>의 표지를 보고 당연히 만화책일 것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림도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패션디자인에 관한 것이고, 더구나 울 딸들의 장래희망에 패션 디자이너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기에, 책을 좋아할 것이라 여겨져 만난  <패션소녀 릴리의 모험>  책을 펴쳤다가 깜짝 놀랐어요..
만화가 아니더라구요... 제법 글밥수가 되는 동화였어요..ㅎㅎ
하지만 역시 엄마인 저도 여자였던건지... 술~술~ 잘 넘어가는 책장...
당연히 딸들도 좋아라 하겠다 싶었답니다.
역시나 아이들의 반응은 서로 먼저 읽겠다며 싸우는 형국으로 격하게 보여주내요... ㅜ..ㅜ;; ㅋㅋㅋ
요즘엔 아이들 책에도 환타지적 모험을 다루는 내용들이 많이 들어가 있음을 보는데요.
<마법에 걸린 옷장>이란 제목처럼 역시나 시간이동이란 소재가 쓰이고 있어요.
딸램들은 주인공인 릴리 레이스가 마법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가장 맘에 든다고 하내요.
 릴리네 다락방 작업시 전경이에요... 보기만해도 무슨 일이 생기것 같은 설레임 느껴지시나요??
저도 학창시절 다락방이 있는 집에서 살았던 적 있어  그곳에서의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기도 한 장면이였어요.
다락방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던 기억이 있기에 요런 공간 있으면 좋겠다 싶지만
현실은 좀 어려움이 있죠... 이렇게 책으로 위안을 삼는 수 밖에요...ㅎㅎ 
이야기 속에서 의상을 디자인한 시안들이 곳곳에 나와 딸들의 눈이 휘둥그레지내요...
자신들도 디자인을 하겠다고 얼마전에 용돈으로 구입한 디자인 북을 꺼내들어 그리고 오리고... 
여자 아이들의 맘을 들었다 놨다 하는 책이내요~~
사실 글밥은 적지 않은 양이지만 내용이 시간여행을 통해 베르사유 궁전에서 마리 앙투와네트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나 모험을 통해 집안에 닥쳐온 위기를 벗어나는 해결책을 찾게 되는 점 등이 폭~~~ 빠져 읽게 만들어 아이들도 앉은자리에서 모두 읽어 내리며 재미있어 했답니다.
 그리고, 책의 끝부분에서는 책속의 주인공이 탐험? 여행? 여하튼 마법의 옷장을 통해 갔던 곳과 사람들에 대한 실제 사진과 기록등을 소개해주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복시켜주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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