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린이 재능 기부왕 - 잭은 뭐든지 다 그려요
잭 헨더슨 글.그림, 박윤정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어린이 재능기부왕, 나눔, 재능기부, 잭 헨더슨, 어린이재단 반디, 스콜라
 
아이들 학교의 필독서 목록에 들어 있어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몇번 시도했다가 계속 대기중이고... 읽지 못하다가 이번에 아예 집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만난 책 <나는 어린이 재능 기부왕>이에요.
요즘 재능기부라는 말로 많은 사람들이 특히 유명인사들이 봉사를 하거나 나눔을 실천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잭 핸더슨도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재능 기부를 하며 세상을 감동 시키고 있내요.
 기다리던 책이여서 아이가 넘 반가와하며 열심히 읽더라구요...
책속에 잭이 기부하는 그림들이 계속 나오는데, 그림으 보며 이런 그림으로도 기부 할 수 있다니 넘 놀랍다고해요...
ㅎㅎ 아이 눈에 평범한 그림인데  이 그림을 사람들이 돈을 내고 사는거냐하면서...이해가 안된다하내요..
일반적인 생각으론 아이의 생각처럼  이제 일곰사된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을 왜 살까? 혹시 천재?? 뭐 이리 생각할 수 있지만 잭의 그림은 지극히 그 또래 아이들의 감성과 솜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림이라 특별하달 수는 없어요...
하지만 그림에 담긴 잭의 마음을 이해하고 느낀 사람이라면 달라지는 거지요.. 
동생을 아끼는 마음, 동생이 치료받는 병원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갖는 감사의 마음이 담긴 그림이기 때문이에요.
책을 읽고 난 아이는 이해가 간다며 고개를 끄덕이내요.. 단순한 그림이 아니였구나.. 함서요...
그냥 보았을땐 사소하고 작은 일이 마음이 담기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가치가 달라지는 지를  알게 된거죠.   
<나는 어린이 재능기부왕-잭은 뭐든지 다 그려요>에서는 잭이 재능기부왕이 된 배경과 도와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너도 할 수 있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기부이다라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엄마, 아빠와 동생 둘 이렇게 평범한 다섯가족의 일원인 잭이 세계적인 기부왕이 될 수 있었던 걸 기적이라고들 하지만, 이런 기적은 언제든 누구든 이루어 낼 수 있는 기적이면서도 함께 마음으 모으지 않으면 힘든 기적이기도 하지요.
잭은 인터넷의 홈페이지를 이용해 모금이라는 방법을 선택했고, 사람들이 잭의 마음에 동화되어 기부를 해주었기에 가능했던 기적처럼 우리도 언제든 잭이  될 수도, 기부해준 사람들이 될 수도 있도록 마음을 열어두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책을 읽고난 아이도 잭처럼 다른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해서 봉사나 기부 등은  개념만 알려주며 이해하는 정도로 충분하다 생각했었는데,  아이와 책을 읽고 또,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제는 스스로 직접적인 참여를 해보는 것도 필요 하구나..  아니 할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들었어요.  그래서 책에서 소개해주는 어린이재단의 반디  https://vandi.childfund.or.kr/index.do 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좀 하나씩 알아가기로 했어요.. 
<나는 어린이 재능기부왕-잭은 뭐든지 다 그려요>에는 뒷쪽에 '나도 잭처럼 그려 볼래요!' 코너가 있어요..
아이도 잭처럼 그려보고 싶다며 여러주제 중에서 우리집 그리기를 선택해서 그리기를 했답니다~~
지하 주차장부터 나름 꼼꼼하게 그리고는 무척 뿌듯~~~해 하내요...
아이의 이 그림은 제가 1천원에 거금~~을 주고 구입을 했어요..ㅎㅎ
그리고 아이는 이돈을 학교에서 진행하는 필리핀 태풍피해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였구요... 
잭의 재능 기부를 보고 감동받아 실천한 아이의 첫 재능기부가 이렇게 시작되었지만  앞으로도 아이의 이런 마음 쭈~~욱 이어 갈 수 있도록 곁에서 저도 도우며 함께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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