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허허로울 때 길을 떠난다. 길 위에서 만나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풋풋한 추억들... 그 속에선 허허로운 마음조차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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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선구자 구본형, 그가 만나는 남도의 풍경은 마음의 결을 더욱 곱게 다듬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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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잣대로 재면 여행 안내서는 아니다. 그러나 마음의 길을 따라 가는데 이보다 도움이 되는 책이 또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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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명과의 눈부신 만남,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여행이 삼위 일체를 이룬다. 여행지의 역사를 알고 가면 그곳은 더욱 더 의미가 큰 곳으로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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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그 진한 감동의 여운이 책을 들게 하고, 또다시 그의 아름다운 심성과 글에 빠져 한동안 그와 함께 여정을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