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이야기 - <연어>, 그 두번째 이야기
안도현 지음, 유기훈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5월
장바구니담기


"난 말이야, 넘지 못할 벽은 없다고 생각해.아니 오히려 뛰어오르라고, 도전하라고 벽은 높이 솟아 있는 게 아닐까? 벽 앞에서 절망하고 되돌아서는 이들을 위해 한 번 덤벼들어보라고, 주저앉아서는 안 된다고, 반드시 뛰어넘어야 한다고 벽은 말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벽은 높고 두텁고, 강하고, 오만한 것처럼 보이는거지. 이 세상 어떤 벽도 하늘 위까지 막혀있지는 않아. 그러니까 넘을 수 없는 벽이란 없는거야. 23쪽-23쪽쪽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새로운 정보와 지식이란 신통한 것, 게다가 그동안 모르던 것을 알게 되면 자연히 궁금한게 많아지는 법이다. 25쪽-25쪽

우리가 일생동안 따라가야 할 길이 밤하늘의 별자리에 있대. 별을 잃어버리면 길을 잃어 버리는거래. 37쪽-3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