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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소소 - 사과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ㅣ 너나농 과일학교 1
이상열 지음, 박다솜 그림 / 너와나의농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사과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담은 그림책으로 쉽게 읽을 수 있다. 사과에 대한 인식을 깊게 할 수 있다.
먼저 언제 사과나무에 꽃이 피며 열매를 맺고 수확을 하는지 월별로 사과나무의 특징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사과는 주로 미국,일본을 거쳐 도입된 개량종으로 '능금'이 아니라고 한다.
사과는 펙틴이 풍부한데, 이는 장운동 개선과 소화 과정에서 독소를 배출시켜주어 해독작용을 해주며 사과 껍질에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방지해준다고 한다. 그 밖에도 칼륨과 수용성 식물섬유가 들어가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해준다고하니 하루에 사과 하나씩 껍질까지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만약 껍질을 왜 안깎고 먹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껍질에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해준다고 하자.
사과를 고르는 법과 보관하는 법, 사과의 종류도 그림과 함께 나와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나는 사과 중에서 특히 아오리라고 하는 연두색 사과를 좋아한다. 이 사과는 일본에서 교배한 품종이며 8월에서 9월에 수확한다고 한다. 이 시기를 기억해서 아오리 사과를 구입해야겠다.
그리스 로마의 테티스의 결혼식 이야기부터 아담과 이브, 백설공주, 빌헬름 텔의 사과,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애플의 로고 등 사과가 빠질 수 없는 이야기들도 실려있다. 이 이야기를 묶어보니 사과의 역사는 오래된 것 같다.
그 외에도 사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나 사과 축제도 알 수 있다. 레시피를 보니 애플 팬케익 만드는 것이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