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화났다
우지연 지음 / 한사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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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화났다

우지연


화를 감추려고 하고 그 감정을 내버려두면
나중에는 더 큰 분노가 될 수 있다.
화라는 감정을 인정하고 화를 다스려야한다.
화도 나의 감정이다.
아름다운 감정이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화를 내는지 알아야하고
상대방이 어떤부분에서 화를 내는지 알아야
그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분노 관리역량의 차이는 계속 자기에게 해가 되는
상황과 감정에 머무느냐, 아니면 그곳을 떠나서
그 문제로 분리하느냐의 차이이다.p.58


화가 난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려고 하는 것은
과한 일이라고 한다.
화가 난 상대의 기분을 풀어주지 않아도 된다.
상대의 분노에 반응하거나
맞받아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몫으로 둘 수 있어야한다.
같이 휩싸일 필요없다.

화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이상하게 분출되는 것이 문제다.

누군가에게 화를 당했다면
내 기분이 덩달아 안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기분이 안좋았다고 정리하라고 한다.



화가 난 것을 안다는 것은 나에 대한 보호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다.
이 질서는 유지되어야 한다.
마치 포용할 때 너와 나의 거리가 존중되어
얼마간의 간격을 유지하고 누가 먼저 인지
전혀 눈에 띄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p.64



내가 본 장면이 사실이어도
나라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편집된 시각일 수 있다.
해석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의식에 따라 다르다.

내가 보는 시선에는 한계가 있고
내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다른 사람이 보는 것도 전부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서로 실수를 줄이도록 챙겨 줄 수 있다.

화낼 때 의식 수준은 내려가며
낮은 에너지는 낮은 에너지를 끌어당긴다.
그렇기에 놓친 건 없는지 살펴보며
편안한 내가 되어보자.



분노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은
산책을 하거나 맛집을 찾아가거나
나에게 좋은 것을 선물하기 등이 있다.
화날 때를 대비한 나만의 방식이 있으면 좋다.

화가 나면 화가 났다고 인식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면 된다.
내 감정을 읽고 내 마음이 말하는 소리에 집중하고
결정을 내리면 된다.



내가 누군가에게 말도 안되는 것을 강요받거나
명령받기 싫어하듯이 상대도 그러하다.
화가 난다는 내 감정을 말할 수 있지만
상대방은 내 느낌과 필요를 거절할 수 있다.
성숙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이해받기를 원하는 것보다
내가 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요구하고 명령하기 보다
부드럽게 천천히 설명하는 태도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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