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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쓰레기 1제로 - 지금 바로 실천하는 101가지 제로 웨이스트
캐서린 켈로그 지음, 박여진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0월
평점 :
1일 1쓰레기 1제로
캐서린 켈로그
박여진 옮김
제로 웨이스트는 필요한 것을 줄이고,
쓸 수 있는 물건은 최대한 재사용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남은 것은 퇴비 처리 함으로써
쓰레기 매립지로 가는 쓰레기를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다.
p.17
저자는 집을 나서기 전
휴대폰, 지갑, 열쇠, 물을 챙긴다고 한다.
일회용 물병이 아니라 정수물을 받아두어 냉장고에
넣어둔 개인 물병을 챙긴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쉬운 게 아니었다.
'평범해서는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라는 글이 인상깊다.
무언가를 구매할 때 이 물건이 정말 필요하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사용할 물건이고
이 물건의 쓰임새가 다양하며 집에 없는 물건이고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면 구매해도 좋다고 한다.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사지 않아도 좋다.
소비를 줄이려면 사고방식을 바꿔야한다.
제로웨이스트는 자연친화적인삶과
미니멀라이프를 포함하는 단어이다.
우리가 흔히 가는 카페에서 저자는
일회용 빨대를 사양하고 재사용 가능한 빨대를 쓴다.
대나무나 스테인리스는 특유의 향이 있어서
유리 빨대를 추천한다.
플라스틱 뚜껑도 사용하지 않는다.
매장의 머그컵을 사용하거나
개인텀블러에 담아달라고 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가능하지 않은 품목,
어떻게 나누고 모아서 재활용하는지 알 수 있다.
장 보러 갈 때는 그 재료에 맡게 담을 용기를 알려 준다.
또한 집에서 식재료보관은 어떻게 하는지
재료에 따라 보관 방법이 세세하게 나왔다.
퇴비화가 가능한 것들은 모든 유기물이라고 한다.
단, 뼈, 유제품,고기는 산업용 퇴비시설에서만 가능하다.
원두찌꺼기, 시리얼상자, 세탁물 거름망의 먼지 보푸라기,
달걀껍질, 머리카락 등이 있다.
흙과 만나면 분해가 이루어져서 악취도 나지 않는다.
땅에 묻으면 되는데, 아파트나 빌라에 살면
흙을 항상 촉촉하게 해주고 통에 지렁이를 넣으면 된다.
욕실에서 사용하는 칫솔은 대나무 칫솔이다
대나무 브러쉬도 펜치로 제대로 분리해서 배출한다.
저자는 스무 살에 유방암 공포증을 경험하고 집중적으로
호르몬 치료를 받아 더 건강하게 살기위한 생활 방식으로 바꿨다. 그 이후 세안제, 화장품, 다이어트 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화장품의 경우는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로션바, 수제향수, 립밤, 마스크팩 등 만드는 방법도
소개되었다.
저자가 피하는 화장품 성분은 파라벤,
합성향료, 인공 색소, 포름알데히드,톨루엔이라고 한다.
천연디퓨저, 청소용 세제, 설거지용 세제 등도
모두 만들어 사용한다.
하지만 세탁세제는 만드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종이 상자에 든 가루 세제를 구입하며
세제 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무해 물질로
분해되는 성분인지 확인한다고 한다.
내가 구매하고 있는 물건이
무엇이며 어디에서 왔는지 제대로 인식해야한다.
세상에는 이렇게 저자처럼 하나하나 세세하게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사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본 받을 점이 많다.
편리함을 추구할수록
제로웨이스트 삶과 멀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 만큼 제로웨이스트는 실천하기 힘들지만
무언가를 구매할 때 신중하게 고른다면
자신의 갖고있는 물품에 애착을 갖고
오랫동안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