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으르다는 착각 - 우리는 왜 게으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데번 프라이스 지음, 이현 옮김 / 웨일북 / 2022년 4월
평점 :
게으르다는 착각
데번 프라이스 지음
이현 옮김
우리는 게으르다고 느끼지만, 이것은 우리가 형편없이
무력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쳤기 때문이다.p.62
소진되면 기운을 내서 더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나치게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생산성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생긴다.
게으름도 우선순위에 두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야한다.
약간의 피로감과 게으름이 생기는 것은
약간의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게으름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재충전하고 사람들과 교감하고
취미를 하고 느긋한 세상을 살 수 있다.
시간 낭비는 인간의 기본 욕구라고 한다.
삶의 가치를 재설정하는 방법으로는 음미하는 법을
배우고, 경외심을 느낄 시간을 내고, 무언가를 주기적으로
시도해 볼 것을 권한다.
음미하는 법은 좋은 일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나누며
소통하는 것,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으며 행복한 기억을
돌아보는 것들이 있다.
경외감을 느끼는 법은 참신함과 놀라움이 핵심이다.
새로운 경로로 출근하거나 전혀 모르는 주제에 대해
공부하는 것, 모르는 축제 혹은 워크숍에 가는 것 등이 있다.
요구가 많은 가족들을 대하는 법은 기대를 없애기,
바쁘다고 말하며 발 빼기, 소소한 것들부터 싫다고
말하기 등이 있다.
누군가의 요구가 지나치게 크다면
그것에 부응하려는 마음을 줄여가야하며
작은 거절부터 시작해야한다.
관계를 바꾸려면 오랜 시간이 들기에
죄송해요. 바빠요 라는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며 말할 수 밖에 없다.
타인을 돕는 일에 이기적인 것은 정상이며
누구도 완벽하게 이타적이지 않다.
인정받기 위해 타인을 강박적으로 돕고 있는 헌신은
접어야한다.
타인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애쓰기를 중단해야
나의 가치를 볼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들은 종종 아이디어를 내려고 애쓰는 것을
중단했을 때, 예컨대 샤워 중이거나 한가롭게 산책을
하는 동안 떠오른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갑자기
떠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뇌가 쉬는 동안
머리속에서 조용히 무의식적으로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p.99
게으름의 가치는 그보다 훨씬 더 심오하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휴식을 취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을 여유를
얻으면 우리가 가진 큰 상처가 치유되고 우리에게
영양분이 되는 삶을 꾸릴 수 있다.
p.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