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는 인간 - 타인도 나 자신도 위로할 줄 모르는 당신에게 EBS CLASS ⓔ
권수영 지음 / EBS 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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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하는 인간
권수영 지음

우리를 지레 판단하지 않고, 수용해주며,
그리고 공감해주는 치유자를 만날 때 가장 확실한
안전감의 조건이 충족될 수 있는 것이다.p.187


상대방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맞대응하지 않고
상대방의 내면의 불안감을 공감해주면서
손을 잡거나 안아주는 것이 힐링의 시작이다.

고통을 느끼는 상대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보다
고통을 같이 느끼는 동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의 마음 웅덩이 바닥까지 내려가는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은 상대방에 대해 알지 못하며
왜 상대방이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어떤 생각이 드는지,
마음을 알아내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여기서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선입견을 가지고
상대방을 판단하면 안된다. 판단 중지하여
그 행동을 추측하지 않고 왜 그랬는지
궁금증을 가져야한다.

공감을 못하는 사람은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안다'는
태도로 대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 하는 사람이다.

공감하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 바닥까지 헤아려주는
것이라는 글에서 나는 깨달았다.
내가 상대방과 친밀감을 느끼고 싶은데
채워지지 않는 무엇인가 있었는데 내가 그토록 바랬던
것이 공감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상대방에게 속 깊은 얘기를 꺼내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치유되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치유되는 능력은
내 안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울음이 나오는 것은 안전감을 느낄 때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울고 있는 아이를 감싸주는 부모가 있다면
아이가 느끼기에 안전한 환경이라서
눈물 흘릴 수 있는 것이다.
울고 있는 아이를 어찌할 줄 몰라 타박한다면
더이상 아이는 안전감을 느끼지 못해 울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은 마음 돌봄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살아가면서 공감 능력이 중요한데, 타인에게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한번 쯤 들어봤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더 나아가
위로가 필요한 타인에게 치유자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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