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달동 미술관피지영,이양훈 지음 이 책은 도현이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도현이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생활고로 어쩔 수 없이 고향으로 내려온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도현이는 고향 영달동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동창 정현이 앞에서도 부끄러워 아는 채를 하지 못했으며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에게 대면 대면한 도현이었다.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결핍에 시달렸다.하지만 시험에 통과해서 공무원이 되었다고 해도 넌 네 길을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지 못했을 거야. 무언가채워지지 않는 결핍에 시달리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 길을따라가는 건 너무 아깝지않아? 한 번뿐인 인생인데.p.93 도현이 우연히 신비스러운 영달동 미술관에 들어간 후,그림을 통해 무언가 깨닫고 영달동 마을 주민들에게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계기가 된다. 그 영달동 미술관은 존재하지 않는 곳이었는데,그곳에서 본 그림과 느낌들은 생생하기에 신비한 곳이다. 영달동 미술관을 경험 해 본 사람은 도현이 뿐만 아니다.음주운전으로 상대 부부가 죽게되는 사고로감옥살이를 하고 스스로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는 인철이는가족들을 멀리 떠나 영달동 지하방에서 살았다. 영달동 미술관을 방문하여 그림을 통해 무언가를 깨닫고가족들에게 편지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다가가게 되었다. 또한, 도현의 사촌형인 창호는 첫사랑을 잊지 못해지금 아내가 임신한 것에 대해서도 마음 한켠이 무거웠다. 하지만 영달동 미술관을 통해 그 때 첫사랑을못 잊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랑을 했던 청춘을 못잊는 것이라고 깨닫게 되어 더욱 더 아내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몇 점의 그림들도 볼 수 있고그림에 대해 알 수 있다.그리고 그 그림을 보고 느끼는 것은 각자의 삶이 반영되어있는 것 같다.도현, 인철, 창호 모두 영달동 미술관에서그림을 감상하고 삶이 더 나은 삶으로 변화되었다.그림에는 영달동 미술관 만큼이나 신비한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도현은 마침내 어머니의 작품을 전시하여어머니의 그림을 보게 되었다.그 곳에 고흐<아를의 침실>을 따라 그린 작품 속액자 두개를 보고 깨달음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