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할 때, 심리학 - 불안, 걱정, 두려움과 이별하는 심리전략
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날개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불안할 때, 심리학

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불안의 원인은 당신의 판단과 상상에 의한 것이다.
p.97

 불안이라는 감정은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갖는 걱정과 공포로 인해 신경쓰여서 생기는 것 같다.
내가 만들어낸 것이다.
지금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 있다고 좋은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한층 나아지는 것 같다.

이런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나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그 상황을 위험으로 인지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적당한 불안은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돕지만
과도한 불안은 공황을 일으킨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불안하고 공포가 지속되면
악순환이 반복된다. 
 전혀 위험하지 않은 상황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혹은 자신의 문제 해결 능력을 외면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야한다.
 같은 상황에서도 편안해하고 불안을 참고 견디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도 그 전략을 배워야한다. 불안을 극복할건지
말건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불안한 상황을 회피하는 것은 그 상황이 진짜 위험할 때만
회피해야된다. 그렇지 않으면 내 삶의 반경이 줄어든다고
한다. 직장생활에서 불안을 느낀다면, 그 것을 회피하는
순간 출근도 못하는 것이자.
 불안함을 느끼게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한다.

 이 책에서는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8단계 전략을 말해준다.
1. 불안 목록 작성하기
자신을 가장 괴롭히는 불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2. 감정의 ABC에 맞추어 분석해보기 
어떤 상황이 무서운지 정확하게 묘사한 후 
나는 그 상황을 어떻게 보며, 내 기분과 몸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다.
3. 생각 바꾸기
그 일이 일어날 가능성과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다.
4. 긍정적인 이미지 상상하기
5. 적극적으로 모험에 뛰어들기
6. 이미 불안을 극복한 것처럼 행동하기
7. 불안한 상황일수록 마음열기
8. 모두 노트에 기록하기.
 기록하면 사소한 것이라도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 공포증을 이겨내는 
팁을 알 수 있다.
공포증이 온다면 '또 왔구나, 난 끄떡도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며 대처해야한다. 내가 느끼는 불안을
관찰하고 불안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불안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긴장을 푸는 호흡을 하며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한다.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을 내 마음 가짐을 어떻게 
가져야하는지에 대한 심리학을 통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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