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내 방 하나권성민 에세이 저자는 수원과 천안에서 자라왔으며 중학교를 졸업하면서부터 독립했다. 20세에 서울로 올라와 자취를 시작하게되었다. MBC 예능PD로 입사하였고 현재는 새로운 곳에서콘텐츠를 만들고 있다.저자는 PD라는 직업을 가졌을 때,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드는 것이라서 적당히 하는 법이 없으며,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스스로 주말에도 출근하며 밤새 일을했다고 한다. 요즘 워라벨을 중요시 여기는 때에새벽3시에 퇴근을 한다고 생각하니 까마득하다. 누구나 발 디딘 곳에서 분투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감정을 담아 지속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종국에는 낯설어하지 않으면 좋겠다.p.120 저자의 사진이 나와있다. 긴머리여서, 얼굴 선이 얇아서종종 여자로 오해받기도 했다고 한다.그리고 머리를 기르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생김새가 다르다고해서 호기심과 흥미 등 다양한 감정이 담긴 시선을 주면그 시선을 받는 사람들은 항상 긴장감 속에 살아야한다.남자가 머리를 길어도, 여자가 머리가 짧아도궁금증이 생기지 않으며, 낯설어하지도 않고,다양성을 인정해주는 사회가 되어야한다. 혼자사는 사람들은 혼자 사는 게 편하다는 것에공감할 것이다. 타인의 존재는 귀찮을 수 있다.서로 다른 사람들인데 적당한 거리를 두며,맞춰가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저자는 진짜 자립은 내 의지로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누군가와 함께하기로 결정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고 한다. 자기 자리를 내어줄 수 있을만큼 온전히 자기 다리로 서 있는 것 이라고 한다.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누군가와 잘 만날 수 있다.내 한 몸 챙기기에도 벅찬 것이 아니라 나를 챙길 줄 알고, 자기 자리를 내어줄만큼의 여유가있어야 진정한 자립이고 어른이 되었다고 할 수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