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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를 혐오하다
김용민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10월
평점 :
혐오를 혐오하다
김용민 지음
지식의 숲 출판사
믿음이 강하려면, 약자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야
한다.p.56
공감은 혁명이면서 곧 사랑이다.
사랑을 잃어버린 이웃이 우리 앞에 보이는가.
이는 그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임을
알아야한다.
P.67
요즘 이슈에 대해서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하기를
원할지, 기독교 교리는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난민 문제에 대해서 난민 수용 반대의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난민 수용 찬성인 사람들 보다 많다.
이렇게 난민을 두렵고 부정적인 존재로 판단하고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세상에서, 그들을 가엾게 생각하며 손 내밀어 주는
걸 기독교인이 안하면 누가하겠는가.
그들을 난감한 처지에 놓인 내 이웃이라고
생각하며 약자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다.
혐오는 하나님과 대적하는 것이라고 한다.
강한 믿음의 척도는 강한 공감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약자의 편이고, 사랑의 하나님이다.
예수의 수많은 가르침 중에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원수 사랑'이다.p.120
그리스도를 따르는 백성이라면 절대 화해할 수
없는 상대마저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p.127
성경 말씀 중에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이 있다.
따르기 매우 어려운 말씀이다.
나는 내 사람, 내 가족들에게 마음 쏟는 게
중요하고
나와는 가깝지 않은 타인이나 나에게 피해를
주고 날 미워하는 자에게까지 마음 쓰지 않았다.
그들도 포용해야한다니,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기독교인으로 사려면
난 아직 멀었다.
하나님 말씀 대로 다 따르는 사람들 뿐이라면
그 곳은 이 세상이 아니라 참 평화 뿐인 천국일
것 같다.
하나님은 사랑이며 혐오하지 않는다.
이 시대는 교회마저 혐오를 유포한다고 하는데,
기독교가 행하는 모든 혐오는 하나님이 아닌
성서,교회,목사의 이름으로 정당화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독교인이라면 혐오하지 않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