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블루레이] 렌트 : 브로드웨이 공연
소니픽쳐스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뮤지컬 RENT를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엄청난 곡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배우들의 열연과 마지막 공연의 아쉬움을 이 한장의 블루레이에 담았다. 부가영상들도 너무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레이] 렌트 - 아웃케이스 없음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안소니 랩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무대공간을 뛰어넘은 뮤지컬 RENT의 영화화 환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동양사상을 믿지 않는다
김경일 지음 / 바다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김경일 교수의 히트작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최근에 다시 중고로 구해 읽는 중이다. 그때 기억을 다시 살려보고 싶기도 했고, 그 후 갑골학으로 한자를 설명한 [김경일 교수의 재미있는 한자교실](?)도 구입했다. 이번 책은 그 이후 만나는 3번째 책이다. 여전히 그의 갑골학과 흥미진진한 상상력으로 고대 이야기들이 복원된다. 안심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내일 반납하고, 책을 살 참이다. 1년을 기다려 정가제 풀리길 기다리거나 중고로 구할 책이 아니란 생각에서다.

차례를 훑어보면 책의 전개가 그려진다. 그의 꼼꼼한 갑골학으로 주역, 논어, 노자, 은역보의 그때 이야기가 되살아난다. 또한 우리들의 착각과 오해로 빚어진 해석들은 당시와 지금의 엄청난 간극이 빚어낸 긴 해프닝이라는 것도 알게된다.

요즘들어 동양사상에서 주장하는 가문의 영광과 공동체..이런 것들이 밑바탕에는 유교의 시작인 '논어'의 맨 첫구절의 김경일 교수의 해석처럼 철저히 현실정치와 왕권세력에 편입하려했던 공자의 모습이 숨어있다. 배울 '학'과 벗 '붕'의 당시 의미를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알게된다면 내 이야기가 무엇인지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어쩌면 '가문의 영광'과 '개인의 출세'과 혼재된 동양적 사상의 근원(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이면에는 가족의 덕을 좀 보겠다는 식구들의 꼼수가 묻어있다는 생각을 지우기가 어려워졌다.

- 마루, 기다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자평]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개정증보판 달인 시리즈 1
고미숙 지음 / 북드라망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틀만에 밑줄치며 질문하며 완독했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앎의 코뮌에 접속하며 네트워킹을 유지하며 즐기는 작업'을 시작하는 일이다. 토요모임을 다시 시작해보자. 플라톤의 '향연(Symposium)'을 여는 거다. 함께 간식을 먹으며 텍스트(text)를 읽고 컨텍스트(context)에 비추어 토론해보는 거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행동하자. 몸으로 앎을 익히는 게 '삶' 아니던가! 부모가 배울 때 자식들도 배운다. 영혼의 길동무를 만나서 함께 걷는 길이 얼마나 기쁘고 즐겁고 또 든든한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개정증보판 달인 시리즈 1
고미숙 지음 / 북드라망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다시 밑줄치며 꼼꼼이 읽었다. 수유 너머 연구소와 고미숙을 알게해준 고마운 책. 강력 추천한다. 배움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중요한 건 `앎의 공동체 네트워킹`을 직접 시작하는 일!

댓글(0) 먼댓글(1)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앎의 공동체 네트워킹을 시작하자
    from 마루님의 서재 2013-02-07 16:58 
    이틀만에 밑줄치며 질문하며 완독했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앎의 코뮌에 접속하며 네트워킹을 유지하며 즐기는 작업'을 시작하는 일이다. 토요모임을 다시 시작해보자. 플라톤의 '향연(Symposium)'을 여는 거다. 함께 간식을 먹으며 텍스트(text)를 읽고 컨텍스트(context)에 비추어 토론해보는 거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행동하자. 몸으로 앎을 익히는 게 '삶' 아니던가! 부모가 배울 때 자식들도 배운다. 영혼의 길동무를 만나서 함께 걷는 길이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