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전2권 세트
로렌 와이스버거 지음, 서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프라다가 아깝다.

글의 내용은.. 글쎄..

그냥 가벼운 맘으로 술술 책장을 넘기며...

그렇지 즐거운 영화를 보듯이..  절대 심각하지 말 것!!

항간에 영화가 낫다는 얘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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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양장)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이 이렇게도 죽을 수 있구나..

작가가 뛰어나다거나.. 물론 뛰어난 작가다.

글의 내용이 기발하다거나.. 물론 기발하지만..

소재의 참신성이라든지..  물론 참신하다.. 아주아주..

그러나 그 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결말..

아.. 저런 죽음을 택할 수도 있구나..

향기에 미쳐서 살던 그 자가 결국 향기로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나도 미치게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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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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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은 딱 그만큼 즐거웠다.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이야기..

그러나 아무렴 어때.. 살며 사랑하며 하나씩 자신의 문제를 극복해 가는

등장인물들처럼... 이제 내 문제도 곧 해결 될 거라는 낙관과 함께..

인생이 좀더 쉽게? 보이는 유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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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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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단아한 공지영 작가의 얼굴 만큼이나 무척 맘에 드는 글..

결국 인간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사랑..

그리고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가까이 다가가 보지 않고는 누구도 악인이다 선인이다 평가 할 수 없겠구나..

글을 읽는 내내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고민하게 만드는 글..

그리고 이젠 다른 사람을 용서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글..

물론 나 자신부터 용서하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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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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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터키를 소재로 다양한 글쓰기를 하던 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이란 제목에서 느껴지는 오리엔탈리즘..

글 속에서 느껴지는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깊은 성찰..

그래서 결국엔 노벨 문학상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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