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로봇도 사랑을 할까

로봇도 사랑을 할까 - 트랜스휴머니즘, 다가올 미래에 우리가 고민해야 할 12가지 질문들
로랑 알렉상드르 & 장 미셸 베스니에 지음, 양영란 옮김 / 갈라파고스 / 2018년 8월

불현듯 오래 전에 본 "블레이드 러너"란 영화가 생각난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공포, 사랑, 연대의 감정을 지닌 복제인간들과 그들을 쫒는 블레이드 러너. 로봇 역시 인간을 모사해 만들었으니 어쩌면 감정을 지니게 되지 않을까? 감정도 일종의 학습을 거쳐 생겨나는 것이니 말이다.

[마이리뷰] 철학 깡패

철학 깡패 -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생각에 시비를 걸다
노야 시게키 지음, 김경원 옮김 / 갈라파고스 / 2017년 7월

철학과 깡패라니? 전혀 어울리지 알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왠지 끌리네요. 철학은 사라지고 처세술만 남은 요즈음, 철하책으로 마음 근육을 키우고 싶어요.

[100자평] 새끼 개

새끼 개 ㅣ 낮은산 어린이 5
박기범 지음, 유동훈 그림 / 낮은산 / 2003년 7월

박기범 작가의 동화도 좋지만, 유동훈 작가의 그림 (판화?)이 너무 좋아서 여러 사람에게 선물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다. 결말이 슬프지만, 실상 우리들 삶도 그렇지 않은가. 한번 더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야겠다.

[100자평] 새끼 개

새끼 개 ㅣ 낮은산 어린이 5
박기범 지음, 유동훈 그림 / 낮은산 / 2003년 7월

박기범 작가의 동화도 좋지만, 유동훈 작가의 그림 (판화?)이 너무 좋아서 여러 사람에게 선물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다. 결말이 슬프지만, 실상 우리들 삶도 그렇지 않은가. 한번 더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야겠다.

재판을 환영합니다

빈방의 빛 : 시인이 말하는 호퍼
마크 스트랜드 지음, 박상미 옮김 / 한길사 / 2016년 8월

예전에 발간된 책을 누군가에게 주었는지 언제부턴가 책장에서 보이지 않았는데, 재발간되어 너무 반가왔습니다. 장바구니 찜! 영화에서도 색감이 그대로 재현되어 놀랐는데, 책에 수록된 그림들도 여전히 아름답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