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깡패라니? 전혀 어울리지 알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왠지 끌리네요. 철학은 사라지고 처세술만 남은 요즈음, 철하책으로 마음 근육을 키우고 싶어요.
예전에 발간된 책을 누군가에게 주었는지 언제부턴가 책장에서 보이지 않았는데, 재발간되어 너무 반가왔습니다. 장바구니 찜! 영화에서도 색감이 그대로 재현되어 놀랐는데, 책에 수록된 그림들도 여전히 아름답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