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자습서
일종의 전과 기능에 플러스 문제집의 형태입니다.
이전 전과가 문제가 좀...있었으면...하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했나봅니다.
이제 3학년이라 학교 과제 문제도 그렇고 여자아이다 보니 과학도 안하긴 뭐하고 해서
3학년부터 전과나 자습서로 '교과서 탄탄히 잡고 가기' 가
의외로 앞으로의 학원비나 과외비를 잡아줄 지도 모를 일이지요
별 생각없었던 영어단원평가집과 5분쪽지 그리고 계산비법의 부록이 저를 더 기쁘게 합니다.
비록 모두 풀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씩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요.
과학은 무엇을 중점으로 보아야할까요??
과학선생님이라면 그래그래 바로 이것! 요것! 저것! 하고 콕! 찍어 말씀하시겠지만
비전공자이자 집에서 심플예습 혹은 심플 복습을 지향하는 저는
무엇보다 용어!! 그리고 탐구활동의 이유와 그 결과를 꼭 체크하고 갈려구요
나머지 부분은 즐겁게 읽고 즐기기~
단원 앞에 이렇게 과학과 관련된 인물의 이야기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인물까지 함께 안고 갈 수 있어 좋네요
선명한 그림과 깔끔한 도표로 정리가 아주 그냥 한 눈에 보기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 갈 수록 이때가 그리울 것 같네요
탐구활동 과정과 탐구활동의 결과가 생생한 사진으로 수록되어 보기가 좋아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이런 것들이 있어야 부담감은 줄고 호기심은 업 되고 그렇겠죠?!!
초등학교 3학년에게 사회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완전 뚱딴지 같은 과목이란 겁니다~~깜놀 그 자체더라구요~ 바생 즐생 슬생의 아이들에게 이렇게 세분화된 국 수 사 과 음 미 도 체 의 충격이란!!!
종업식날 무거운 가방으로 체험까지 하게 되었더라구요...과목들의 중.요성을 말이지요~~
사회 과목에 자습서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발빠른 과제 준비! 에 두고 있습니다.
뭔 조사해 와야할 건 그렇게 많은지...
무슨 사진이나 그림 가져오라는 것도 많구...
검색을 통해 자료찾기도 물론 있지만 귀찮을 때가 많더라구요... 이렇게 자습서가 있으면 든든...합니다.
사회와 관련된 위인...바로 김정호 님의 보이네요.
아이들이 사회 과목과 연관된 인물을 볼 수 있다는 거
집에서 케어해야하는 부족한 지식의 저에게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만화로 열고 사진으로 설명하고!!
갠적으로는 피곤하다고...힘들다고...귀찮다고...하기 싫다고...하면서 도망갈 아이를 잡기에
충분할 것 같네요...이건 뭐~~~지??하면서 한번은 못 이기는 척 힘들어도 따라올 것 같습니다.
정리 콕콕 과 생각 쏙쏙으로 전체 단원을 한번 더 훑어 보고
무엇보다 사회도 용어에 대한 정리,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어공부를 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자습서!!
우공비에서 전과와 문제집을 한 권에 해결해 준다는 군요. 학교에 교과서를 모두 놔두고 다니는 지라...교과서 때 맞춰 사기 힘든
저같은 엄마에겐 아주 그냥 딱~입니다.
이제부턴 아마 중학교 까지 쭉~~자습서와 더불어 갈 듯 하네요~~
자습서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 집에서 케어를 시작할 땐 엄마가 그래도 구성 정도는 들여다 봐~야~
아이와 함께 진도를 짜기도 하고 얘기도 해 보기도 하고 그렇겠죠?!!
자습서 구성 들여다 보기는 필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교과서 짚고~개념학습하고~기평~단평~ 헉!!거기에 플러스 서술형까지!!
순간 문제집으로 살~짝 착각했네요~
국어 교과서 공부~~하면 빼 놓을 수 없는게 바로 교과서 연계 도서들!!
중요한 걸 알면서도 참으로 부지런하지 못해 제때제때 사주거나 빌려주지 못했더라구요... 이젠 좀 열성적인 알파?까진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는 되어보기 위해 노력 좀 기울여야겠어요~
국어와 국어 활동으로 나뉘어진 구성입니다.
국어책을 기반으로 단원별루 활동을 할 수 있게 구성했네요..
1-5까지가 1학기 6-10 까지가 2학기 그런가 보네요.
가 와 나 로 교과서는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국어 시간이 되어야 할텐데...
책만 잘 읽으면 국어 따위? 잘~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거 아마 고학년맘들이나
시험 좀 쳐 본 어머님들은 아실 것 같아요
영어처럼 국어두 문법~ 아주 참말루 어렵더라구요~
만화와 함께 하는 도입부!!!
만화가 있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 크게 개의치는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정도 좋아할 만한 것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명절날 음식 장만 하면서 수다도 떨지 마라 침 튄다~ 음식도 미리 집어 먹지 마라 부정탄다~ 한다면...
그 날은 하루가 하루가 아니고 기분도 기분이 아닐 듯 합니다...
본문 들어가기 전엔 항상 학습목표 꼭!! 확인하기~
본문 읽기 만큼이나 중요한 교과서 문제들~
이런 활동들이 수업시간이 모두 이루어 지지 않고 아이가 모두 한다는 보장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꼭~집에서라도 읽어보고 발표도 해보고 해서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키울 수 있는 타임을 가져야되겠더라구요~
예전의 말듣쓰 국어만 잘 체크해도 논술 걱정없다는 그런 말씀도 있고
별 생각없었던 아이에게 생각이라는 기회도 줄 수 있고
하지만 무엇보다 정답!!과 같은 문장을 기대하고 시작한다면 안된다 하더라구요
아이의 놀~라움 그 자체의 생각에도 언제나 격려와 칭찬을 해주고
생각의 정리를 정말이지 도와주는 정도루~ 만 해야된다는데
아무튼 노력해 볼려구 합니다.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과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정리노트!!
핵심 낱말 사다리 게임은 아주 흥미로워하네요~ 제가 봐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한번은 보고 가야할 서술형평가 문제
어떤 유형의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를 보고 가면 교과 공부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를 파악할 수가 있을테니깐요
이렇게 공부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어휘는 반드시 읽고 단어장에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나오는 어휘 모~~두 쓰게하면 정 떨어질까봐 하루에 두개만 적으라고 하는데요
신 나는 날엔 세 개씩 네 개씩도 쓰더라구요
개념확인 문제도 시키지 않아도 저렇게 푸는 걸 보니 역시 딸인가??하는 마음이 듭니다...
아이의 스케줄에 맞게 장수를 배정해서 요일을 적어 줍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일주일 분량을 배분해요
못하는 날도 있으니깐 너무 많이 요일을 써 두어도 안 되겠더라구요
본문은 소리내어 읽고 한번씩 시간을 체크해 둡니다.
다소 집중해서 읽기도 하고 아이도 살짝 긴장하면서 시간이 단축될 수록 좋아하더구요 한가지 아쉽다면 토탈 몇자에 해당되는지 글자수가 표시되어 있음하는데
글자수 표기는 좀 어려운 일일까요??
500자 읽었다 1000자 읽었다 그러면 아직 저학년인지라 아주 엄청난 일을 해 낸듯 뿌듯해 하더군요~
그래도 많이 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려고 노력해 주는 딸입니다.
큰 아들 키울 때의 전쟁을 생각하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키워보면 첫째가 더 잘해~~하던데~~ㅎㅎㅎ
아무튼 엄마 마음에 짐을 덜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겆이는 미루기 다반사이면서 아이가 문제집 하루 밀리면
괜히 화내는 그런 엄마인게...미안하네요...
하지만 올해는 최대한 학부모가 아닌 엄마로 거듭나리라 각오를 다져야겠어요.
이제 봄방학의 시작이라
학습의 계획을 흐트러지지 않게 잘 잡아가고 잘 챙겨가고
칭찬도 잘~하고 격려도 잘~하고 엄마로서 품위를 잃지 않고 아이를 케어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저도 아이만큼이나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힘을 내어 봅니다.
칭찬과 격려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처럼
아이들에게 공부가 그렇게 쉬운 놀이는 아니더라구요~
아이가 항상 5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1부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고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 국어 마무리 끝까지 한번 가 볼려구합니다.
함께 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