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건강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시기입니다. 잔기침만 나와도, 콧물이 조금 흘러도 신경쓰이는 요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골고루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너무 여러번 들어서 뻔한 이야기이지만 역시 건강에는 그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이러한 활동들이 왜 건강에 좋은지 궁금한 나머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떠올려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이 책<건강인문학>의 제목을 보면 왠지 딱딱하고 어려울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인문학이란,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천재들의 의견을 듣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저자는 건강에 관해서는 의사에게 묻고 답하는 일반적인 질문과 대답보다 책에서 수많은 정보를 찾고 그 안에서 나의 건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건강에 대한 지혜를 얻을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은 스스로 건강에 대한 질문을 찾고 그 해답을 본인이 찾을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쓰여있습니다.
제가 가장 궁금했던 건강에 관한 질문은 건강한 세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세포는 겉으로 볼 수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한 세포는 어떤것이며, 건강한 세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했는데 영양, 산소, 물 과 같은 것들이 중요하며 세포의 털(당사슬)이 빼곡하면 면역기능이 높아지며 당영양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이 책에서는 긍정적인 사고, 영양 흡수의 매커니즘, 운동, 다이어트, 스트레스 관리 등등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만한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책이 올컬러로 되어 있어서 집중하기에 좋고 주제와 관련된 사진과 그림, 표 등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서 정말로 자신이 자문자답하면서 건강에 관련된 궁금한 질문과 해답을 함께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해답을 알아나가고 싶다면 함께 읽으면 좋을 도서들도 추천해주어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궁금하신분 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