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속도 - 미국 주식, 해외 부동산 투자로 3년 만에 파이어족이 되다
돈파파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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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사람들의 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사람들이 돈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적이 없었겠지요. 하지만 요즘 자고 일어나면 상승하는 집값과 끝없이 상승하는 주식시장을 보며 더 이상 재산을 그냥 예금, 적금만으로 불릴 수 있는 세상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재테크 문외한인 저까지도 느낄 수 있게 되었으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돈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시기라는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많은 부를 창출할 수 있을까요? 활발한 주식 투자? 부동산을 통한 갭투자?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은 이 정도의 생각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책 <부의 속도>의 저자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마인드를 뛰어넘어, 부를 얻기 위하여 좀 더 치열하게 연구하고 대담한 선택을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물론 서울대를 나온 엘리트 이기는 합니다만, 역시나 회사라는 틀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30대의 가장이었습니다. 그는 회사를 다닐수록 경제적 자유를 갈망해 왔고, 그렇기 위해서는 올바른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아파트 투자부터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이후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투자의 자유도가 떨어지면서 투자의 방향을 해외로 돌려 미국 주식을 포암산 해외 기축통화 자산의 비중을 늘리며 점차 자신의 투자 목표, 투자 방법, 원칙 등을 찾아가며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2018년 가을 후배에게 들은 포르투갈 이민 이야기로 이민을 생각하게 되고, 해외부동산 투자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런저런 투자방법으로 그는 3년 만에 순자산을 15억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무엇보다 놀란 것은 저자의 실행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주저주저하다 결국 기회를 놓치고 마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 책의 저자는 확실한 분석과 재빠른 행동력으로 자신의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쉼 없이 투자하고 돈을 불려 나갔습니다. 한 발 빠른 실행력, 어쩌면 그것이 바로 부의 속도를 높이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경제 관련 서적이지만 저자 본인의 경험을 위주로 쓰인 책이기 때문인지 내용이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며 투자 초보자인 사람들에게도 이해가 잘 되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투자와 돈에 대해 갈팡질팡 고민하고 있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므로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원하는 투자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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