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으로시작하는생태감수성수업 #최원형#블랙피쉬기후위기, 생태감수성이라는 주제에 어린이들이 어렵지 않게 다가가도록 흥미를 유도하고, 스스로 또 서로 주체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의 고리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당연하고 익숙했던 것들에 물음표를 품으며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질문으로시작하는생태감수성수업 중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로 문을 열고 셔틀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주변의 사소한 것들에 녹아있는 자연의 이야기, 인식하지 못한 채 인간이 이용하며 훼손되는 환경이야기,건강한 생태계를 꾸려가는 놀라운 생명들의 이야기,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고마운 작지만 큰 생물들의 이야기책의 볼륨이 무색하리만큼 지식책의 딱딱함이 아닌 알토랑같은 상식, 지식, 생태감수성으로 영양가 꽉꽉 채워 참 마음에 든다.질문하는 힘! 은 모든 것을 다시 일깨운다. 환경을 주제로 꾸준히, 성실하게 글을 써오신 #최원형 선생님의 세밀한 그림에는 진심과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놓치지 말고 자세히 천천히 감상하시길!이번주 5-6학년 친구들에게도 놀랍고 흥미로운 생태 감수성 질문을 던져볼 생각이다. 우리의 감수성을 높여 소외된 생태환경을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