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행 은 #별게다행복합니다 라는 뜻이다. 내게는 브라운관에서 활약한 기억이 강하게 남은 배우 #명로진 님의 저서를 만났다.가만히 있어도 급변하는 시대를 따라가기에 벅차고 불안함은 날로 커진다. 그 와중에 더해지는 #코로나블루 #코로나레드 라니...우리의 행복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주말에 책을 들고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책을 읽는다. 아이들은 마스크가 필요없다. 신나게 뛸 수 있는 공간, 날씨, 건강함, 그리고 아이들을 보는 남편이 있다. 이게 나의 #별다행 이다.작가는 배우 말고도 기자, 디제이, 인문학강의, 글쓰기 지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인물이다. 그는 일과 개인적인 인맥으로 내로라하는 유명인들을 만나고, 인터뷰한 경험이 풍부하다. #별다행 에서 그 경험 속에서 깨달은 행복의 기준과 가치를 이야기한다.챕터마다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들이 있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일상에서 그냥 지나치며 살고있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건드린다. #명로진 작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인 동시에 독자에게 건내며 서로 조금씩, 자주 행복하자고 웃으며 손을 건내듯이...무겁지 않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다만, 그의 인맥이 진정 부러울 따름...(아...부럽다고..시기와 질투는 절대 아니다! 난 이미 책을 읽으며 행복했으므로...)*** 위 책은 마음의숲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