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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 - 닛케이가 전망한 기술 트렌드 100
닛케이BP 지음, 윤태성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2월
평점 :
2023년이 어느덧 끝나가고 있다. 2023년 한해는 어떤 한해였을까? 엄청난 이슈가 많았던 한 해였고 많은 테크놀로지가 발전했던 한 해였다.크게 전기차, 자율주행, AI, 메타 버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듯한 4차 산업혁명들이 2023년을 휘몰아치고 지나갔다. 그럼 2024년은 어떤 한 해가 될까? 2023년에 중심이었던 키워드들이 조금 더 세분화 되어서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닛케이가 전망한 기술 트렌드 100에서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에 대해 설명을 하나씩 해주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덧 나 자신이 미래에 와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면서 정말 현실에서 가능할까?라는 생각도 하지만 어느덧 미래 기술이 이만큼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총 8장으로 섹션을 구분되어 있으며, 각 섹션별로 세부사항들을 하나씩 설명을 해주고 있다. 모든 섹션이 빠짐없이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라고 생각하지만 내 관심은 무엇보다도 모빌리티, 의료, 건강, IT, 통신 쪽이었다.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우리가 살고 있는 삶에 점점 다가오고 있는 기술이 많이 있었다.
모빌리티 부분에서는 자율배송로봇, 드론배송, 에어택시, 완전 자율 주행 등 이 있다. 이미 우리는 하루 만에 전국에서 택배를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졌다.여기서 배송까지 로봇, 드론이 하는 날도 곧 멀지 않다고 본다. 또한 자동차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도로로만 다니지 않고 하늘로 날아다니는 에어 택시도 곧 선보일 것이다. 영화속에서만 보던 일들이 하나씩 내 삶을 편하게 해 줄 것이다.
의료, 건강 부분에서는 간호로봇, 인공육, 초미세 일회용 관절 내시경 등 이 선보이고 있다. 미래가 다가올수록 가장 먼저 없어질 직업 중에 하나가 의사라고 한다. 사람이 하는 수술보다는 로봇이 하는 수술이 더 정교하고 실수도 없기 때문이다.
IT, 통신 쪽에는 위성 콘스텔레이션, 오감 원격전송, 웹 어셈블리 등이 선보일 것이다.
이 모든 것이 2024년 기대되는 테크놀로지들이고, 우리 미래를 바꾸어갈 산업이다.
지금 살고 있는 세상도 10년 뒤에는 어떻게 변할까? 상상을 하면 할수록 우리가 꿈꿔온 미래는 상상 초월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본다.
세계를 바꿀 2024년 테크놀로지를 보면서 나 자신도 많이 변화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