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노구치 사토시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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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노구치 사토시 지음/최화연 옮김


우리는 하루 종일 말을 한다. 누군가에게 부탁을 할 때도 나의 고민을 이야기할 때도 기쁜 일이 있었을 때도 말하는 상대방이 있고 그 상대방 한테 말을 통해서 전달한다. 나는 아이와 가족에게 항상 예쁜 말을 해야지 생각하지만 순간적인 나의 감정으로 인해 예쁜 말 보다는 기분이 나빠지는 말을 먼저 하게 된다. 이런 습관을 고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다가 너무나도 제목이 마음에 와 닿는 책을 보게 되었다. 바로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이라는 책이다. 책 표지만 보아도 덕분에’, 당신은요?’ ‘역시등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기분 좋게 하는 말이 적혀 있었다.


이 책은 10개의 Part로 나누어져 있다.


Part 01. 결정적 기회는 말에서 나온다.

Part 02. 나의 매력이 한층 올라가는 말

Part 03. 첫 만남도 오래된 것처럼 편안한 대화

Part 04. 또 만나고 싶어 지는 사람의 말 습관

Part 05. 영향력 있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

Part 06. 친밀감을 2배 높이는 기적의 대화

Part 07. 응답할 수밖에 없는 메시지

Part 08. 좋게 말하면 좋은 사람이 된다.

Part 09. 일이 술술 풀리는 대화의 기술

Part 10.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말


10개의 소주제 모두 내가 가지고 싶어하는 대화법이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내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Part. 10. 따듯하게 감싸 안아주는 말을 먼저 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세련된 칭찬을 하는 방법. 누군가 나에게 칭찬을 해주면 나는 쑥스러워서 머리를 긁적긁적거린다. 하지만 이럴 때 “oo 씨에게 칭찬받을 때가 제일 기분 좋습니다.” 라고 말하거나 이렇게 기분 좋은 말을 듣는 건 처음입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 상대방 기분을 더욱더 높일 수 있다. 이런 말을 하면 이렇게 기분 좋은 말을 해주시는 당신이야 말로 진정 멋진 분입니다.’라는 의미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Part 10개를 모두 읽고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나는 평소에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 나와 대화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느끼고 있었을까? 라고 말이다. 난 나만 생각 하고 상대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대화방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조금씩 나를 바꿔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한마디 한마디 하다 보면 예쁜 말, 고운말,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말을 하는 내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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