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 세계 투자 월드컵에서 11,000% 수익 신기록 세운 전략
래리 윌리엄스 지음, 강환국.김태훈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8월

S&P 500 지수 추종 ETF로 투자 중이라 종종 미국 주식에 대한 정보들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여러 정보글들을 읽어보며 공부 중인데요, 주식투자는 거의 가치적 분석 투자와 기술적 분석 투자의 분야로 크게 나뉘는 것 같더라고요.

전 세계의 주식시장에서 특히 미국 주식이 가장 빠르게 기업가치를 주가에 반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치 투자를 많이 하는데(워런 버핏이 가치 투자의 대가로 가장 유명하죠), 기술적 분석 투자를 하는 트레이더들도 많은가 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기술적 분석 투자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고, 세계 투자 월드컵에서 11,000%이 수익을 낸 전설적인 트레이더라고 합니다.

책 내용 대부분 저자가 그동안 투자하면서 고안해낸 트레이닝 방법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2003년도에 출판된 내용을 올해 처음 번역해서 출간된 것이라 현재의 미국 증시 상황과 약간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참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거의 기술적 부분(차트분석)으로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에 대한 내용이라 트레이닝 매매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아 보였습니다.

주식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주식시장의 수익률을 뛰어넘을 확률이 높아서 투자자에게 보상을 아닐 수 있는 종목을 찾아내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런 종목이 상승할 확률이 높은 적절한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다.p166

저자의 트레이닝 목표는 상승 가능성 측면에서 뚜렷한 우위를 안기는 종목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한 엄청난 조사와 실제 투자를 통해 검증된 전략들을 이 책에 거의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저 같은 초보들에게는 난이도가 꽤 되는 책이지만, 트레이딩으로 투자하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나도록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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