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도전 - 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 개정판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여성주의라는 것에 대해 내가 감당하기 힘들 만큼 그 범주를 넓혀 놓아서 놀랍고 새로웠다. 그래서 이제까지 여성주의에 대한 어떠한 책보다도 나를 자극시켰고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었다. 머릿말에서 작가의 말대로 가히 절대 ‘쉽지도 않고 쉬워서도 안 되는’ 그러한 학문임에 동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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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사용하기 시작한 수면제의 효과가 성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결론을 2013년 발표하기까지 2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시간동안 가장 큰 피해를 본 건 여성의 몸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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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질환 같은 성별에 따라 명확히 구분되는 질병만이 아니라 심장병과 같은 일반적인 질환을 다루는 경우에도 여성과 남성의 신체를 구분해서 바라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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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날 대다수의 학자는 한국사회의 문제를 다루는 연구까지도 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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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식은 생산되고 어떤 지식은 생산되지 않습니다. 오늘날 지식은 명백히 선별적으로 생산되고 선별적으로 유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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