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기 세트 - 전3권
진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개정판이 나오길 엄청 기다렸던 책이지요~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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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록흔.재련 1 - 개정증보판
한수영 지음 / 마루&마야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말이 필요없는 최고입니다. 로맨스 소설 중 단연 1위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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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해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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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진정한 로맨스소설이라고 생각함... 읽고나서 너무나 설레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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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다 보면
김한율 지음 / 루비레드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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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최진혁

-송채아

연애 6년째인 올드 커플.

검사인 진혁은 항상 바쁘고 채아와 관계를 가진 후 바로 일하러 다시 불려 간다.

채아는 이런 상황이 이제는 너무 싫다. 웬지 몸파는 여자인 듯한 느낌이 든다.

이대로...괜찮은 걸까?...우리는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채아는 서운함과 비참함, 서러움의 감정을 느끼며 눈물을 흘린다.

진혁과 만난건 대학 새내기때.

선배인 진혁은 잘생긴 외모와 스펙 때문에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는 여자에게 도통 관심이 없었는데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새내게 송채아.

첫눈에 반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사귀게 된 진혁과 채아.

그들에게도 분명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사법패스하고 검사가 된 진혁이 일로 항상 바빠 그들 사이가 소원해지기 시작하고 언제부턴가 대화도 줄고 얼굴 보기도 힘든 사이가 되었다.

만나도 급히 관계만 가지고 그는 다시 일하러 가고..

그렇다고 그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다. 그를 사랑하지만 서운한 맘은 어쩔수 없다.

진혁은 검사일을 하면서 담배는 꼴초 수준이고 늘 일에 매여있다보니 채아를 챙겨 줄 시간이 없다. 어쩌면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잘못 하고 있는지 모르는 거일수도 있다.

이번 사건만 해결되고 나면 채아에게 청혼도 하고 뭔가 수를 쓸 생각이다. 자신도 숨통을 좀 트고 싶기 때문에.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채아가 조금만 더 이해해주고 기다려 주길 바랄뿐이다.

채아의 상사로 오게된 이태준 변호사.

채아와는 같은 오피스텔에서 우연히 만난적이 있다. 그러다 상사로 오게되고

채아에게 관심이 간다. 그런데 그녀에게 애인이 있다네.

하지만 요즘 웬지 그 애인하고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방심하는 순간 낚아 채 올 생각으로 틈을 노리고 있다. 그녀가 정말 너무 맘에 들기 때문에. 점점 채아가 좋아진다.

채아의 생일날

그런데 진혁에게선 연락 한 통이 없다.

서운한 맘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고민상담을 한다. 술에 취한 채아.

친구들은 도와준답시고 진혁에게 전화를 한다.

그런데 오라는 진혁은 안오고 왜 이태준 변호사가 여기에?

진혁이 도착을 했을땐 채아가 태준의 품에 안긴채이다.

서로를 노려보는 두 남자. 서로가 같은 과의 남자임을 알아본다.

채아를 낚아챈 진혁은 이태준 변호사로 인해 웬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한다. 그에게 자신의 여자라 경고하지만, 만만찮은 이태준. 방심하지 마란다. 자신은 때를 기다릴 뿐이라고.

사랑을 하다 보면....좋을때도 있고, 싫을 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고, 서운할때도 있고, 비참할때도 있고 참 많은 상황들이 다가올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조금 볼 수 있다.

정말 가볍게 읽어볼 생각으로 샀는데 생각지도 않게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남주,여주 둘 다 멋있음. 내 맘에 쏙~

근데 남조 태준도 너무 멋있음 ㅠㅠ 아 아까워라 ㅠㅠ 이 남자 얘길 더 보고 싶다규~

읽다 보면 참 좋을 글귀들이 많이 나온다. 웬지 공감이 간다고 할까...이런글 너무 좋다면서 ㅎ

작가님도 후기에 지인들의 실제 연애 경험담을 토대를 글을 쓰셨다고~

김한율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웬지 전작들이 궁금해졌다는 ^^

늘어짐 없이 요런 중편~ 참 좋은거 같다. 가격도 착하고 ~

근데 남주 이름이 최진혁이라 ㅋㅋ 최근 방영종영된 <오만과편견> 최진혁 검사랑 오버랩되는 ㅋㅋㅋ 직업도 같고~~~멎져 멋져~

가벼운 19금이 보고싶으시다면 추천해드려요~ 스토리도 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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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고 있어
이노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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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차은서

에일린이라는 여성화 전문 브랜드의 슈즈 제작 회사의 대표인 이원우.

회사 회식이 있었고, 아침에 일어나니 호텔이다. 거기다 분명 여자가 있던 흔적까지.

거기에는 파란 구두 한짝만 남겨져 있을뿐.

전날밤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으니 귀신이 곡할 노릇.

단지 기억나는 거라곤 에일린의 사원증뿐.

해서 회사를 다 뒤져서라도 그 여자를 찾겠다는 집념뿐!!!

디자인 공모에서 대상을 타고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 차은서.

그런데 회사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나돈다.

사장인 원우가 파란 구두의 주인을 찾는다는.

그런데 저 구두의 주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은서. 자신이 아끼는 구두가 아닌가.

은서도 전날밤의 기억이 안나긴 마찬가지..하지만 들켜선 안된다.

어떻게 다시 시작하게 된 회사일인데!!!꼭꼭 숨어 다니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친구이자 디자인 팀장인 정혁의 도움으로 실마리를 찾게 되고

의심은 가지만 물증은 없고..마침 기회가 오게 된 원우는 은서의 집에서 그 파란구두 한짝을 보게 된다.

막무가내로 은서에게 책임지라는 이남자. 자신은 처음이었느니 책임 지는게 당연하지 않냐고.

하지만 은서는 그럴 수 없다.당신은 내 취향이 아니란다.

그리고 별로 기억에 남는 모습이 아니어서 다 잊었단다.

집념의 사나이 이원우. 여기서 물러나면 이원우가 아니지!!!!

하지만 은서는 전 직장에서 억울하게 짤리게 되고

거기다 남자친구의 배신까지 !!!

그래서 회사 상사와는 엮이고 싶지가 않다.

이를 알게 된 원우는 자기는 무조건 은서으 편이라며...자신의 편 하나는 있어야 되지 않겠냐고 계속 들이대고 있는 중...

그러다 은서의 디자인으로 출시 될 구두가 전 직장에서 먼저 출시 되게 되고

전에도 이같은 누명을 쓴 적 있던 은서는 또다시 누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고..

원우는 진짜 범인을 찾으려 하지만 쉽지가 않다.

실마리 하나 나타나지 않는 상황.

회사 손해도 손해지만 은서의 누명을 빨리 벗겨 주고 싶다. 그러나 일은 뜻대로 되지 않고...

그냥 읽는 내내 저 구두를 신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사실 높은 굽의 구두는 잘 신지 않는 편인데...금방 발이 아파서...

하지만 킬힐을 맘 편이 신고 싶은 소망은 항상 있었는데...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신고 싶다는 간절함이 ㅎㅎ 내년 봄에는 멋진 잘빠진 킬힐에 꼭 도전해 보는걸로^^

그냥 무난하게 맘편히 읽을 수 있는 책인거 같다.

뭐 은서의 전 남친이 개자식이긴 했지만 ㅋㅋ 그냥 딱 이노님 스러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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