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민트 창비청소년문학 112
백온유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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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과 해원 두 아이의 시원하지만 쌉싸름한, 아릿하게 입안에 맴도는 페퍼민트같은 이야기. ‘바이러스‘라는 현실적인 소재, 어쩌면 상처의 이야기일 수 있지만, 두 아이가 각자를 위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 작가님의 말처럼 한 걸음 햇볕 속으로 나아간 이야기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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