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딸아이에게
좋은 스티커북이 도착했어요
스티커 책은 숨겨 두어도 기가 막히게 찾아서
"이거 할 거야"라고 해요
오늘 우리 딸아이 눈에 들어온 스티커북은 이 책이에요
'같은 사진 찾아라 (2세부터) 첫 스티커북 과일 채소 사러 가자'
시중에 스티커 북엔 다양한 책이 있죠
이번 책은 IQ와 EQ를 향상시킬 수 있어요
이 스티커북은 이렇게 가지고 놀아요!
첫 페이지에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 있어요
1. 페이지에 맞는 스티커를 뜯어요
스티커는 책 열면 바로 4장이 보여요
모서리 부분에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어요
아주 쉽게 뜯어져요 아이도 뜯을 수 있어요
2. 엄마가 미리 스티커 꼬리를 접어 놓아요
스티커를 자세히 보면 옆으로 길게 빠져있어요
그 부분을 반으로 접어줘요
우리 딸아이는 스티커를 한번 붙이면
다시 떼서 또 놀아요
아쉽지만.... 이번 스티커북은 뗐다 붙이기는 못해요
너무 얇거든요ㅠ
아무래도 두 번째 놀 때는 스티커가 너덜너덜해질 거 같아요
3. 메모지 속 과일과 채소를 본문에서 찾아요
페이지마다 찾는 과일과 채소가 달라요
사과, 바나나, 감, 딸기, 귤, 수박
토마토, 키위, 멜론, 파인애플, 배, 복숭아
처음 3장은 여러 가지 과일, 채소 속에서
제시된 주제와 동일한 그림을 찾아요
이 책 제목처럼요
3가지 과일, 채소를 배우고 난 뒤 이 페이지가 보여요
더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어요
처음엔 전체적인 사진이라면
이번 페이지에서는 확대해서, 속을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조금 더 집중해서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다음에 오는 과일을 찾는 규칙 놀이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많다 적다 비교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요즘 장마철이라 야외활동 힘들잖아요
하원 후 아이와 스티커 놀이 하나로
같은 사진을 찾으며 변별력도 키우고
집중력, 관찰력, 소근육도 발달 키워보시는 건 어떠세요?
아이키움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스티커가
저희 딸아이에게도 왔어요^^
이번에 평범한 스티커가 아니에요
본인이 원하는 색으로 만들어볼 수 있어요
구성품은 다음과 같아요
일반 스티커북에도 들어있는 기본
스티커 1장, 놀이 배경판
아쉽지만 스티커는 얇아서 붙였다 뗐다가 힘들 거 같네요
(걱정 말아요 다른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스티커 색감이 너무 이뻐요
놀이 배경판은 도톰해서 잘 안 구겨져요
한쪽엔 본인이 꾸민 반짝커(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있어요
대부분은 놀이 배경판과 스티커가 끝인데
이번 스티커 가방은 좀 특이한 구성품이 있네요
다름 아닌, 매직 보드와 틴트지에요
매직 보드 1장, 틴트지 20장이 들어있어요
매직 보드가 두꺼워서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어요
이 틴트지를 이용하여 자기만의 개성 넘치는 스티커를 만들어 볼 거예요
틴트지 20장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단색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민트색, 파란색, 보라색, 자주색도 있지만
무늬 있는 틴트지도, 반짝이는 틴트지도 있어요
놀이 배경판 뒤면에 틴트지 사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손에 묻으면 어쩌나요?
걱정 마세요 손에 안 묻어요
가위가 따로 필요한가요?
아니요, 모든 부분이 스티커 부분으로 되어있어
가위, 풀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1. 매직 보드에서 원하는 모양을 분리한 후, 종이를 벗겨 주세요
그럼 검은색 스티커 부분이 나와요
2. 꾸며줄 틴트지를 골라, 색이 있는 부분을 위쪽으로 향하게 해서 문질러주세요
아래쪽엔 은색으로 되어있어요
그럼 스티커 완성이에요
4. 매직 보드에서 만든 스티커를 떼어내요
그다음 뒷면의 하얀 종이를 떼면 스티커가 완성돼요
오늘 하원하고 돌아온 딸아이와
신나는 스티커 놀이해봐야 되겠어요
아이에게 색다른 체험을 찾으시는 맘님들
스티커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둔 맘님들
색다른 스티커 놀이로 알찬 하루 보내시면 어떨까요?
키난빌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고집도 생기고 자기주장도 생기니
점점 친구들과의 분쟁도 생기더라고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저희 딸이 친구가 놀고 있는 걸 가져간다고요
3살 딸아이는 나쁜 의도가 아닌 같이 놀자는 의미.
가주고 놀고 싶다는 의미였어요
무작정 친구 거니깐 만지면 안 돼!라고 설명하기엔 부족했어요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 주면 이해를 하고 행동을 고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죠
그러던 중 저희 아이에게 좋은 책이 왔어요
"내가 말할 차례야"
아직 친구와 큰소리를 치며 싸우는 단계는 아니지만
점점 자라면서 그런 시기가 오겠죠?
그래서 매일 읽으며 비폭력 대화법을 배우고 있어요
주인공인 카를라가 친구들과 공원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카를라와 마리오가 서로 공을 하겠다고 다투게 되었죠
아이들은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거나 울죠
마리오와 카를라도 서로 하겠다며 소리를 지르며 싸웠어요
두 아이의 분쟁 소리에 카를라 아빠와 마리오 엄마가 왔어요
마리오 엄마가 중재를 하시죠
땅에서 막대기 하나를 집어 마이크라고
발언은 꼭 이 마이크를 들고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서로 말하겠다고 다투던 아이들이
마이크를 들고 발언을 합니다.
화가 났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그때의 친구의 행동에 대한 감정,
그래서 나도 이런 행동을 했다고 말이죠
카를라 아빠가 이렇게 말해요
"앞으로 배 안에 공이 있거나,
가슴에서 불이 나는 느낌이 들면,
몸을 쓰지 말고 대화로 해결해 보자"
라고 말이죠
며칠 있다가 공원에서 그네로 카를라와 마리오가 다투게 돼요
그 순간 또 배에서 불이 난거 같았고 가슴과 얼굴까지 뜨거워졌어요
그때, 아빠의 말이 생각났어요
둘은 돌멩이를 집어 서로 번갈아가며 자신의 의견을 했어요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은 고민을 해요
"둘 다 기분 좋게 놀 방법이 없을까?"
서로 열 번씩 타고 내려오기로 하자며 약속을 해요
더 이상 아이들은 큰소리로 싸우기, 흙 던지기를 하지 않고도
대화로 풀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았어요
다음 장에는 이 책을 읽는 어른에게 당부드리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비폭력적인 의사소통을 학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요
마지막 장에는 활동지 2장이 있어요
책에서 나왔던 카를라와 마리오의 마이크
'나무 막대기와 돌멩이'가 있어요
아이들이 놀다 보면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다투는 거 같아요
특히 형제, 자매가 있는 집은 전쟁이라고 하죠
아이들과 이 책 한번 읽어보시고
비폭력 대화법을 배워 보는 건 어떨까요?
다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희 집에도 도착했어요
"엉덩이 탐정 내가 만드는 스크린북'이 왔어요
티비와 절교한 저희 집에선
엉덩이 탐정을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워낙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주인공 엉덩이 탐정 캐릭터만 알아볼 수 있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주인공은 천재 탐정으로 이름 그대로 얼굴이 엉덩이처럼 생겼어요
천재 탐정답게 복잡한 상황 속에서 단서를 찾아
추리하고 범인을 잡는 전형적인 탐정 만화라고 해요
애니메이션을 본 아이들이라면
애니메이션 속 장면을 직접 연출해 볼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책을 사랑하는 저희 3살 딸아이는
책책책! 하면서 달라고 난리네요
등장인물 소개가 나와있어요
주인공 엉덩이 탐정, 조수 브라운 뿐만아니라
동글이, 하라고, 부르 불도그, 사모에도, 안경테, 오 토미, 스테파니
등등 주연, 조연 소개가 있어요
하지만...
애니메이션을 안본 저희 아이에게는
강아지 이요 이요 아저씨(경찰관)들이 참 많네요
색칠 공부 겸 서로 다른 그림 찾기가 있어요
똑같아 보이지만 다른 부분이 다섯 군데나 있어요
눈썰미가 있는 우리 아이들 빨리 찾겠죠?
정답은 젤 마지막 장에 있어요
스포 하나, 시계가 반대 5시와 7시네요ㅎ
물론 스크린북 만들기만 하면 재미없겠죠?
아이가 직접 색칠도 하며 개성 넘치는 연출을 할 수 있어요
정말 이 책은 1석2조네요
색칠 놀이도 할 수 있고 만들기도 할 수 있으니깐요
받침대 1장과 색칠 조각 4장이 한 세트
한 세트면 많이 아쉬워할까 봐
이 책에는 무려 총 2세트가 있어요
얇은 종이 아닙니다
충분히 두툼하니 안심하고 색칠공부해도 돼요
오리기 기호 설명도 잘 되어있어요
오리는 선, 안으로 접는 선 밖으로 접는 선, 풀칠 부분까지요
스크린 색칠 놀이 방법은 우선 색칠 조각을 색칠하고 오려요.
역으로 오리고 색칠해도 상관없어요
받침대 상과 받침대 하를 붙여요
색칠 조각을 순서대로 받침대 홈에 끼워요
끝!!
너무나 쉽고 간편하게 엉덩이 탐정 만화 속 장면을 직접 연출할 수 있어요
너무 어린아이는 색칠공부 후
부모님이 가위로 오려주세요
하원후 알찬 시간 만들기로 알차게 보내세요
두드림엠앤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정한 리뷰입니다.
이번 주 도착한 책은
리틀 브레인 출판사의
"손바닥 정글"입니다
겉표지부터 생동감이 막 느껴져요
하원후 아이에게 겉표지만 보여줬는데도
"사자다 어흥 어흥"
하면서 흥분했어요
겉표지로 시선집중 성공이에요
손바닥 아리 삼총사가 떠나는 여정을 담은 책이에요
그래서 첫 페이지에는
삼총사의 여정 지도가 그려져 있어요
책을 읽기 전
지도 놀이도 해보았어요
손바닥 캐릭터 보이시나요?
이 책의 주인공 아리 삼총사예요
책의 주제에 맞게
붉은 사슴뿔도 손바닥으로 되어있어요
이처럼 한 페이지에
한 동물에게서 손바닥을 찾을 수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동물에게서 손바닥 찾기 놀이도
엄마표 놀이로
손바닥으로 동물 표현하기 놀이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손바닥 정글'책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늪에서 악어를
바위 언덕에서 얼룩말과 사자를
풀밭에서 캥거루, 고슴도치, 코끼리, 기린
쉽게 볼 수 없는 오리너구리도 볼 수 있어요
총 22마리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어요
'손바닥 정글' 책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손바닥 하나로 이렇게 많은
동물들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걸요
맨 마지막 장에는
책에 나온 모든 동물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참고하셔서
엄마표 놀이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도 하원 후
'손바닥 정글'을 읽으며
알차게 보냈어요
하원 후 뭘 해야 될지
모르시는 맘님들에게
엄마표 놀이하고 싶지만
막상 어떻게 해줘야 될지
추천드려요
리틀브레인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