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자라면서 고집도 생기고 자기주장도 생기니
점점 친구들과의 분쟁도 생기더라고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저희 딸이 친구가 놀고 있는 걸 가져간다고요
3살 딸아이는 나쁜 의도가 아닌 같이 놀자는 의미.
가주고 놀고 싶다는 의미였어요
무작정 친구 거니깐 만지면 안 돼!라고 설명하기엔 부족했어요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 주면 이해를 하고 행동을 고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죠
그러던 중 저희 아이에게 좋은 책이 왔어요
"내가 말할 차례야"
아직 친구와 큰소리를 치며 싸우는 단계는 아니지만
점점 자라면서 그런 시기가 오겠죠?
그래서 매일 읽으며 비폭력 대화법을 배우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