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닦기와 쉬하기 꼬마 과학 그림책 9
프라우케 나르강 지음, 수잔네 체즈니 그림, 이상희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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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몇 개월에 기저귀를 떼나요?

3살 저희 딸은 30개월에 반 성공했네요. 기저귀의 편안함을 알아서 일까요? 기저귀를 너무 사랑해서 이별이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저희부부 눈에 책 한 권이 들어왔어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책 크레용하우스 출판사의 꼬마 과학 그림책 9번째 책

"이 닦기와 쉬하기"입니다.

꼬마 과학 그림책 다들 아실 거예요.

이 닦기와 쉬하기는 이번에 출판된 책이에요. 소방서 책을 닳도록 읽었어요. 이 시점에선 필요한 이 닦기와 쉬하기를 닳도록 읽어보겠어요.

책 주인공 요나스도 저희 딸아이처럼 아기변기 훈련을 하나봐요. 바지에 쉬해도 괜찮아 누구나 실수할 때가 있어 라고 아이에게 용기를 주네요. 아기 변기 앞에 원숭이 인형 핑이 있네요. 아기변기에 앉은 요나스를 응원하나봐요. 저희도 딸아이가 좋아하는 곰 포비 인형을 변기 앞에 두어야되겠어요. 요나스의 누나 마리는 아이변기를 졸업하고 어른변기에 어린이 커버를 사용해서 이용하네요. 다 단계가 있나봐요. 이제 겨우 아이변기를 성공한 딸아이에게 어른변기에 커버를 사용하자고 했으니, 제가 너무 성급한 행동이었나봐요.

책에는 양치하기, 쉬하기 뿐만아니라 손 씻기도 나와요. 각 페이지마다 팝업 부분이 있어 아이와 뒤에 숨어 있는 그림을 열어보며 책을 읽으면 더 아이가 재미있어 해요. 저희 아이도 팝업 부분을 무지 좋아하는데요." 손 씻나봐 깨끗이" "그 다음 수건에 닦아" 신이나서 그림 설명을 하네요.

 

 

전 양치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치과가 너무 무섭거든요. 하지만 저희 남편은 양치에 있어서 좀 느슨해요. 그래서 양치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오늘은 아빠와 "이 닦기와 쉬하기"를 읽게 했어요.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그림도 있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돼요. 저희는 우선 아이와 책을 읽을 다음, 직접 칫솔을 가져와 책을 다시 읽으면서 책 설명대로 양치를 해보았어요. 아이가 책에 나온 세균이 정말 자기 입에 있냐며 얼른 양치를 하자고 하네요.

저희 아이는 물놀이는 좋아하지만 손 씻기, 양치하기 씻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다른 부모님들도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 우리 아이들에게 무작정 씻어야 된다고 하기보다 이번 책 " 이 닦기와 쉬하기"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건 어떨까요? 저희 아이들이 깨끗이 씻는 걸 좋아하는 날까지전 이 책을 읽고 또 읽어줄 거예요.

크레용하우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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