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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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여자도 이만큼 당했으니 이제 한남도 당해야지? 심보인가요? 심사위원들은 이 모든 작품에 성별이 바꼈어도 후하게 점수를 줬을까? 아들이 엄마보고 김치녀라 울부짖었어도 뽑았을까요? 다음번엔 피해망상 가득찬 작품말고 신박한 작품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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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봄 2021-04-23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읽어보긴 하셨는지.. 아들이 엄마보고 김치녀라 울부짖으면 그게 패륜이지 글이라 할 수 있는가요. 신박하다는 말조차도 사실은 남초에서 온 용어인데 그건 아시는지? 한남은 당해도 됩니다. 기나긴 여성억압의, 그리고 지금도 이어지는 여성혐오의 역사를 생각하면, 현재 한남은 당하는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