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와 클로드 모네 이 시대를 빛낸 인물 시리즈 4
엄예현 지음, 젤리이모 그림 / 아주좋은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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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날 때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던 김홍도와 모네는 어쩐지 닮은구석이 많은 화가들이다.

주변의 환경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굳은 심지를 불태워

한 시대의 대단한 작품을 탄생 시킬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그들의 보이지 않은 그 무언가가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는 김홍도와 클로드 모네!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

하루하루 먹을것을 먹기 쉽지 않았던 시대의 한 인물로 태어난 김홍도

그에게도 많은 주변환경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살아 숨쉬는 그림으로의 탄생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였는가


빛의 화가 클로드모네

모네의 삶에는 쉬운법 쉬운방법 쉬운인생이란 것은 찾아 보기 힘든듯 하다.

살아가는 방법을 쉽게 생각할수 있는 요즘의 우리의 모습과는 다른

자신이 출구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네의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게끔한다.

저 장면은 너무도 감명깊었던!

자신이 추구하는 빛의 그림을 위하여 다른사람과 다른 생각을하고 힘듦은 중요하지 않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했다.


그림그리기

음식만들기

악기연주하기

등등

좋아서 그저 좋아서 하게되는 일을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던

김홍도와 클로드모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화가 클로드모네에 대해서 다시금 더 생각하게 되었고

더불어 김홍도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화가로써 대단한 삶을 공유한 듯한 마음이었다.

세상을 향한

걸작들의 이야기에! 함꼐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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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쓰면 빗방울이 춤을 춰! 생각톡 무지개
박윤경 지음, 안성하 그림 / 알라딘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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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한 두 행성의 별자리 지도 전쟁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마수드 가레바기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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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밤하늘을 보면 별을 보기가 쉽지 않아요.

분명히... 우리 어릴 때는 하늘에 별이 잘보여서 별자리 찾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었지만

요즘은 책아니면 망원경으로 봐야 보이겠죠



9살 우리집 원숭이아가씨는

별자리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었답니다.

엄마는 무슨자리야? 나는 처녀자리인데..

ㅎㅎㅎ

맞아요 . 아이가 알고있는건 자기 별자리였답니다.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싶고, 하늘에 별자리행성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지만

관심이 많은 아이가 아니기에 어디부터 시작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고있었어요!바로 그때 이 책이 눈에 확!들어왔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딱딱하게 생각할수 있는 행성들의 이야기를

수학적인 사고와도 연결할수있는 부분이 보이는 이 책은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알파행성과 오메가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면서 나란히 마주하고있었어요.

그래서 보이는 보이는 시각에 따라서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등이 달라보임을 알려주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행성에는 위아래 구분이 되어있는 그림으로 흥미진진해요!

저희 아이는, 엄마 왜 물이 흐르는데 행성이 뒤집어져있는데 있잖아요 왜 물이 안떨어져요?

그래서,,,중력에 대해서 알려줄수있었어요 ㅎㅎ^^


엄마 엄마! 이 두 행성이 만나려고 다리가 생겼는데 다리가 그럼 휘어진거예요? 다리가 구부러져 보이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못 걷잖아요!

그래서....뫼비우스의 띠를 알려줄수있었답니다.

아이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그림들이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듯 합니다.


오메가행성과 알파행성에서

각각 바라보는 하늘은 다르죠.

사람들은 같은 하늘을 바라보더라도, 같은 사물을 바라보더라도 다른생각을 할 수있고 행동 할수있죠.

오메가행성과 알파행성의 사람들이 서로를 비난하는 모습은

현대에서도 쉽게 볼수있는 어른들, 또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서로 입장차이가 다를수있다는 점을,

어른들은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고 내새웠던적이 있지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방법.

다른관점으로 상대를 바라볼수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책인듯해요 ^^



아이와 함께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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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
박현민 지음 / 창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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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 #박현민 #창비 그림책 #창비 #그림책 #친구 알기 그림책 #친구 찾는 법 #친구관계 #친구관계 해결사

너무 기대되었던 책이었다.

#창비 출판사의 서평단이 되어 #박현민 작가의 신간을 접하다니!! 두근 두근

작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어린이 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박현민 작가의 #도시 비행을 전시 프로젝트로 진행 중에

알게 되었고 너무 관심 있는 작가였는데, 내가 서평단이 되다니! #창비 출판사 Thank You!


인생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를 두고있나요?

저는 어렸을적부터 친구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아이였답니다.

때로는 가족보다도 더 좋아서 가까이, 언제나, 끝까지 함께 할거라고,

학창시절에는 교환일기등을 쓰면서 서로 가까워지기도 하고 그랬죠

그러면서 즐거운 일도 많지만 때로는 서운한 일도 많아서 친 구로 인해서 상처도 받았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되죠.

진정한 친구를 만나서 함께하는 방법을요!


하지만, 지금 40대가 넘어서도 어려운 게 바로 친구, 주변인과의 관계 인 듯해요.

9살인생을 살고있는 딸래미에게 친구에 대한 태도를 쉽게 알기쉽게

알려주고싶어서 선택한 책!


예티의 존재를 사람들을 알고 싶어합니다. 우리도 어렸을적부터 들었던 설인에 대한 이야기!

사람은 정복하고, 알고싶어하는 욕망이있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그 욕망의 대상이 예티입니다.

그 욕망은 예티를 잡으러 갑니다. 좋아하는 것을 들고요,,,

바로 쌀국수입니다!

저와 9살딸램은 평소에도 쌀국수를 좋아해요.

그래서 자주가는 단골집이 있어서 자주가곤하지요.

조만간에 쌀국수집을가서 예티처럼 먹어봐야겠어요 . ^^


9살 딸아이는 예티가 귀여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이렇게 찾으러 힘들게 힘들게 가야 하냐고 묻습니다.

그러게요... 예티가 사람이 보고 싶으면 먼저 왔을 텐데.... ㅎㅎ

우여곡절 끝에 예티를 만난 주인공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유진은 이제 예티를 진정한 친구로 만드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조금 떨어져 있어도 친구니까요.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지쳐있는 어른들에게,

처음 학교생활을 접하면서 친구는 어떻게 사귀는건가 걱정하는 예비신입생에게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분들

친구관계의 희로애락에 대해서 빡! 와닿는 책이라고 추천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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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안녕 하기 - 씩씩한 마음을 길러요 타임주니어 감정 그림책 3
가비 가르시아 지음, 마르타 피네다 그림, 김동은 옮김 / 타임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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