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할 때가 왔다 - 소심한 10대에게 던지는 달콤한 복수의 유혹 살림 YA 시리즈
아사노 아츠코 지음, 박지현 옮김 / 살림Friends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게임 산업을 많이 정부가 때려 잡고 있다.

그 이유는 게임이 애들을 폭력적으로 만들어서 학교 폭력이 발생한다는 이야기...

뉴스를 보면 자주 왕따 학생들 투신 한 이야기가 나오고 그로 인해 화살표는 돌려야 겟는데.

애꿏은 희생자가 게임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 70~60 년대에도 폭력이라는 것이 있어 만화를 악의 축으로 삼았고 또한 영화또한 금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별 무리 없이 보는거 보면 이 게임 산업 억제도 다 헛질인데....

[복수 할 때가 왔다] 는 왕따를 당하는 이지메를 당하며 삥을 뜯기는 주인공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 한다.

무난한 학교 생활을 햇지만 어느샌가 괴롭힘 당하는 입장에 처하고

괴롭히는 아이는 돈도 많고 학교선생들에게도 이미지도 좋고

책에 나온 말대로 괴롭힐줄 아는 철저한 나쁜 놈.

그 상황 속에서 조언을 받는다.

' 복수 노트'라는 것을...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 하는 입장의 주인공을 시작으로 하여

납득이 갈 정도로 세세한 심리 표현 이랑

그에 대한 생각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지루하고 당연한 말만 해대는 왕따 대처법이 아닌

한편의 소설로서 읽혀서 차분히 생각 해 보게 한다..

또한 이 책은 결말이 깔끔 하게 사건이 해결 되었다.. 라는 방식으로 끝나지 않는데.

아마 그 뒷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의 몫으로 남겨둔거 같아... 나쁘지 않았다..

짧은 분량의 책이지만 현 고등학교 왕따의 핵심이 나와있어 힘든이에게 추천하고픈 책. ㅇㅅㅇ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