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이런 이야기. 전개. ㅇㅅㅇ 질린감이 없지 않아서 히가시노 게이고 시리즈는 손을 뗀지 좀 됫는데... 오랜만에 읽으니 역시나 히가시노 게기고 라는 말이 나올 정도.. ㅇㅅㅇ 이 작가 특성상 반전이 없을리 없다 고 생각하고 중간에 나오는 떡밥도 알고 보면 반전을 가리기 위한 미끼라는 거 또한 상투적인 전개 엿으나. 스키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그리고 쉬지않고 내용을 몰아 치는거에 어느샌가 이러한 전제를 까먹어 버리고 읽어 버린.. ㅇㅅㅇ 은색의 설원을 뜻하는 '백은(白銀)'과 납치와 탈취, 장악 등 을 뜻하는 영어단어'hijack'의 합성어인 '백은의 잭'이라는 제 목에는 '스키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이라는 작품의 골자 가 그래로 녹아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앞에 말했듯이... 유명한 저 틀을 계속 해서 쓰는데도 잘나가는 이유는 뭘까 싶냐면 바로 중간 중간 계속 생각 할 거리를 던져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여타 투리물이 어지간한 독자는 생각 하기 힘든 트릭으로 독자의 상상력이 발휘대기 힘들게 했다면.... 전작[용의자 X의 헌신]이나 이번 [백은의 잭]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반전 이나 추리, 전개에대해 어느정도 씩 살짝 노출시키도 하면서 계속 생각을 하면서 읽을수 있게 하는 매력이 있는거 같다. 뭐랄까 흥미 진진한 내용 흐름에 대해서도 적어 보고 싶긴 하지만. 그건.. 네타가 될거 같으니깐. 생략. ㅋㅋ 뭐 이 매력이 가장 멋졋던건 [용의자X의 헌신]이엿다고 생각하지만.. 유가와와 범인의 논리적 추리 대결.. ㅋㅋ 이번 백은의 잭에서도 ㅇ런 매력이 물씬 풍겨 나와서 좋았고 표지의 깍아 지른듯한 새하얀 슬로프는 무언가 압도하는 느낌이 들 정도.. 이번 작품은 읽으면서 머리속에서 영상 처럼 흘러가. 영화로 만들면 좋겠닥고 생각햇는데. 뒤의 후기를 보니 작가도 영화화를 원하고 이미 만들기로 내정 되어있다니. 그거참 또 기쁜일이 아닐수가 없다. ㅇㅅㅇ ㅋ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