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것은 필독서! 입시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제대로 문화 를 향유하는 계층에 서게 된 대학생들 그리고 사회초년생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하고싶은 책이다. 1년에 책한권 읽지 않는 이들에게 왜 대한민국 문화가 어려운지에 대해 꼭 해주고싶은 말들이 담겨 있다. 방송,책,영화,음악,스포츠 이 5개 분야로 나누어서 한국의 문화의 현상황에 대해 얘기 하고 다들 어렵다 어렵다 하는 상황에 대해 왜 어려운지 어떻게 어려우지 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었다. 게다가 괜스레 읽기만 복잡하고 읽어도 이해 못하는 수익률 등의 그래프나 표등을 거의 쓰지 않고 문화적인 측면. 소재 적인 면에서 접근하여 설명하고 있어 읽기도 편하고 이해도 편한 책[문화로 먹고살기] 그중에 적당히 기억에 남는 소재들이라면... - 방송- 어려운 스태프들의 이야기와 국가의 지배속의 TV -텍스트- 빈약한 책읽기 가 어릴때 부터 시작하는 나라. -영화- 보호해주는 거 없이 척박한 환경. -음악- 가장 많이 망가져 버린 문화시장. -스포츠- 계급화되어버린 체육. 정도가 있는데. 아마 다들 모르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만 왜 이렇게 됬는지에 대해서는 깊에 생각 해본 사람도 적을 것이고 자세히 아는 사람도 적을 것이다. 이번에 읽으면서 참 이 빈약한 환경에서 인구도 5천만 삐 안되는 나라에서 많은 인재들이 수고햇다고 생각이 된다. 말그대로 황무지에 꽃을 피운게 지금 대한민국 문화에서 대박을 친 이들일 것이다.. 솔직히 TV는 고등학교서 부터 안보기 시작해서 군대생활 할때의 잠깐을 제외하면 거의 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변화의 세태를 직감 하고있지 않지만. 책같은 경우는 많이 느끼고 있기는 한다. 지금은 잘 안사지만 집에 200권 이상 모아놓은 라이트노벨 같은 경우 책값이 비싸져 감에 따라. 구입을 못하는 편이다.. 다른 책들도 비싸져 가고. 만화책의 경우는 꽤나 상당히 비싸졋다고 할수 있다. 과연 이게 출판사가 이익을 남기고자 하는 것일까. 책을 사서 읽는 이가 줄어 들면 책이 적게 팔리고 적게 팔릴것이 예상되면 적게 찍어야 되는데 적게 찍으면 권당 비용이 더 들어 가고 책은 비싸지게 된다. 게다가 적게 파는 책이라도다 팔려고 하니 마케팅 등 비용이 더 들어 가게 되니 비싸질수 밖에.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 라이트 노벨의 경우는 이게 더한다. 그것은 대여점의 존재. 1000원 안팎으로 빌려 볼수 있는데 누가 과연 굳이 사서 볼까. 게다가 스캔본도 마구 판치고. 그러한 이유로 출판은 적어진다. 물론 대여점이 존재 함으로 인해 대여점 수만큼은 팔리게 된다. 이게 또 질적 저하를 가져 오는 것이다. 싸구려 만화나 소설등을 내도 일정 수량이 팔리니 질보다는 그 양에 초점을 두어 만들어 내니. 독자들은 가뜩이나 없는 구매욕을 저질 작품을 접함으로 인해 더 없어지게 된다고 들은거 같다... ㅇㅅㅇ [문화로 먹고살기]에서는 그나마 출판 분야가 다른 분야보다는 덜 망한 부분이라고 한다. 아직은 책이 싼편이라서 제본으로 인한 복제의 영향을 덜 받는 덕분에 음반 시장이 MP3다운로드로 싸그리 망하고. 스크린쿼터제가 없어진 영화보다는 아직은 양호하다고 하니.. 그나마 독자로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대학생 만큼 문화에 가장 많이 노출되고 가장 많이 향유하는 계층은 없을것이라고 본다. 가장 시간이 널널하기에... 등록금 때문에 각박한 대학이라지만 입시로 책상에서 엉덩이 못때던 고등학교 이하 시절이나 회사에서 숨죽여 일하는 시절에 비하면... 그러기에 더욱더 자신이 향유하는 문화의 현상황을 알고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속죌 수 있는 방향으로 즐겨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문화로 먹고살기]를 적극 추천한다... ㅇㅅㅇ 중간 중간 어정쩡한 느낌으로 바라보는 귀여운 캐릭터도 책을 보는 한 재미 ㅇㅅㅇ ㅋ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