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하며 구입했는데 너무나 직역을 해놔서 뭔 소린지 이해가 될 듯 말 듯 한 부분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영혼 가장 밑바닥까지 어떤 선택을 해아 할지 고민한 끝에, 그 어려움이 그녀의 외부 갈등으로 온전히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지? 누가 "고민"의 주체인가? 작가? 영혼 밑바닥까지 고민하는건 뭔가?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밑바닥 감정까지 살피면서? 그 어려움이라고 하면 그 고민의 과정이 어렵다는 건가? 그런데 그게 왜 외부 갈등으로 드러나나?? 이렇게 자꾸 턱턱 막혀서 잘 못 읽고 있다. 원서로 다시 사야할것 같다...
이전 판본을 절판 내지 말고 계속 구매 가능하게 해준다면 이 특별판을 의심스러워하지 않을지도. 하지만 동일 내용을 그저 두 배 가격으로 파는거고 이후 구판은 절판이 되어버리면 뭐.. 의도가 뭐였는지 투명하기 보이겠죠..? 일러스트 새로 들어갔다는 것두 작가가 최근에 새로 그린 것도 아닌데...일본 책 방향으로 안 되어 있어도 크게 불편함 없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