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다시 바다가 된다
김영탁 지음, 엄주 그림 / 안온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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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시구나.. 하면서 보다가 어느 순간 영화 한편 본 느낌. “발끝이 저리도록” 마음이 아리다가도.. “가까운 길이 높고 평평한 길은 멀지”라는 글에 멍하니 시선을 멈추게 되는 책. 결말에 다다르면.. 아… 하며 눈물이 맺힌다. 멀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 꺼내볼 때마다 종종 뭉클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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