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현대지성예전에 읽어본 적이 있는 책이였지만처음 읽는 책처럼 빠져서 읽었다정리 잘된 자습서처럼 친절한 책옆에 두고서 가끔씩 읽어볼만한 책#인간관계 #자기계발 #대인관계 #책 #책추천
동화로 알던 걸리버여행기의 완역본동화에는 거인국 소인국 이야기만 나오지만걸리버는 하늘에 떠 있는 라퓨타와 말의 나라인 후이늠국도 여행을 했다풍자문학이라고 책의 설명에는 강조가 많이 되어있다그래서 이야기의 뒷편,작가의 연보에도 작가의 정치적활동이 자세히 나와있고해제라는 부분에서도작품설명이라는 부분에서도당시의 정치적 상황들을 많이 설명해 놓았다걸리버여행기는 출판 당시에도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는데풍자며 숨은 의도며 하는 것보다재미난 이야기여서 인기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혼자 해본다.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아!! 라퓨타 사람들의 시선은 안쪽과 위를 각각 향하고 있다고 하는데.. 애니메이션의 영향인지 라퓨타에 기대를 너무 했던 것 같다.. 삽화를 보고서 더 아름다운 곳이였음~하는 생각이 들었다그 예전에 이런 상상을 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조너선 스위프트의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졌다
제목이 확 와닿았다내 아이의 속사정은 무얼까 궁금했다작가는 경찰관이고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봤다내가 잘 알지 못한 세계였다솔직히 알고싶지 않은 세계였달까?난 범죄영화는 싫다특히 한국영화는 더더욱 못본다현실에도 그런 일이 있을까봐 싫다 신문도 잘 안본다나는 비겁했던가..이 책은 어둡고 무겁진 않다청소년들의 힘겨운 일상을 따뜻하게 버라보는 작가의 시선 덕분에 우울한 느낌은 없다하지만 중 3 아들을 둔 나는 마음이 무거워진다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정말 정글같고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구나어른으로써의 책임감이 느껴지고그들의 부모들에게 화가 난다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아이들의 세계, 알고는 있어야 할것 같다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보면진심으로 “잘 다녀왔어”라고 말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