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조 씻기기 - 제31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189
황인찬 지음 / 민음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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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장 잘한 일이 황인찬의 [구관조 씻기기]를 읽은 일이라면
이번 2018년에 가장 잘한 일은 싱숑의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읽은 것이다.
메타소설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읽는다 해도, 여전히 훌륭한 부분이 넘치는 소설이다.
장르에 편견 없이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
현재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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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시픈 당신에게 - 늦깎이 한글학교 어르신들이 마음으로 쓴 시와 산문 89편
강광자 외 86명 글.그림 / 한빛비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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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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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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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코멘트를 달아두려 하던 차에 우연히 책의 뒷면에서 신형철의 추천사를 보았다. 이 사랑받는 평론가의 표현이 거의 그대로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면서, 나의 것보다 훨씬 적확하여, 그것으로 감상을 갈음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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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i 2016-04-06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한강작가의 소년이온다 를 검색하다가 들어오게되었습니다. 닉네임의 달과이파리 가 궁금해집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친구 요청이 들어와서 오랜만에 북플을 켰다. 읽고 정리하지 않은 책이 너무 많다. 읽고 싶다고 표시해두고 아직도 읽지 않은 책들이 너무나 많다. 책읽기만큼 사랑하는 순간이 무엇이던가. 나야,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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