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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식이 돈이다
토리텔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6월
평점 :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다는 목표로 유튜브,책 등의 여러 매체에서 돈과 관련된 컨텐츠를 매일 보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렇게 여러 컨텐츠를 자주 접하고 소비해도 나의 경제지식이 많이 쌓였다거나, 경제 기사나 뉴스를 보고 바로 이해하는 수준은 못되었다. 당연히 기본적인 경제용어나 지식은 공부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경제관련 컨텐츠를 자주 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경제지식은 공부한 후 접하면 더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책 표지에도 적혀있듯이 딱 ‘쉽게 읽히는 내 첫 경제교과서’이다. 이 책을 읽고 기본적인 경제 지식은 어느정도 이해했다고 생각해서, 이제는 경제기사나 뉴스를 보고 나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연습을 해보면 될 것 같다. 이렇게 쌓이는 내 경제지식이 어떻게 돈이 될지 설레고 기대된다.📚📰📝⏳💸

💵경제 요소
경제를 알기 위해 보아야하는 요소는 금리, 정책, 부동산, 주가, 수출, 환율, 원유, 주요 기업, 미국이다.
그 중 금리, 주가, 환율, 유가가 대표적인 경제 가늠자로 각각의 요소가 오르는지 내리는지에 따라 경제상황이 변하고, 서로 영향을 미친다.

🏦기준금리
기준 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긍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이다.
금리는 돈 사용료라고 볼 수 있는데, 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시장경제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돈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물가나 거품을 걷어내는 효과로 금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보통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가 같이 올라가니 돈을 빌려서 새로운 일을 하려는 계획을 미루게 된다.

💹환율
환율은 두 나라 통화 간의 교환 비율 또는 특정 통화를 구매하기 위한 가격이다. 환율에서 중요한 것은 환율 변동인데, 수출주도형 국가로 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환율 변동은 큰 영향을 미친다.
환율은 아직도 헷갈리는데 나는 일단 ‘환율이 올랐다=원화 약세 환율이 내렸다=원화 강세’라고 정리했다.

🔮미래 산업
7장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산업, 5G,OTT와 구독경제,메타버스와 NFT, 마지막으로 ESG까지 경제가 계속 성장하려면 중요한 미래 먹거리에대 나와있다.

📰경제기사 활용법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읽고 나서 직접 적용하는 것이다. 꾸준히 보고, 꾸준히 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적용하는 것이다.
✍️투자에 관심이 생기고 나에게 맞는 산업이나 종목이 생긴다면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종목 리포트를 보거나 경제연구소에서 내놓은 전망 자료를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경제기사는 평생 같이 갈 친구라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