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를 위한 최선의 선택, 사운드 블라스터 Recon3D
케이벤치 2012/05/18

 사운드 블라스터는 1987년 첫 제품을 출시하면서부터 꾸준히 시장을 이끌어왔다. 당시 시장을 선점했던 애드립 사운드카드와 완벽 호환되면서 더욱 저렴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지만, 조이스틱 포트를 통합하고 있다는 점도 당시는 매력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점을 봐서도 알 수 있겠지만, 당시에도 PC에 사운드카드를 추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을 위해서이다. 현재도 이는 크게 변함이 없다. 아마도 게임에서 좀 더 효과적인 사운드를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로도 만족할 것이다.

물론 PC용 사운드카드의 역사가 ‘for game only’로 발전해온 것만은 아니다. 음악감상과 멀티채널의 영화감상, 음악 작업용으로도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사운드 블라스터 사운드카드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社는 전문 음악 장비를 만드는 E-MU사를 인수하기도 했고, 캠브리지 사운드웍스를 사들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하지만, 역시나 사운드 블라스터라는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올릴 단어는 ‘게임’이 아닐까? PC 게임에서 사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작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필자도 1992년 쌈짓돈을 모아 용산 전자상가에 혈혈단신으로 찾아와 그래픽카드를 사려다가 엉뚱하게 사운드 블라스터 프로 디럭스 에디션을 사간 이후로 삑삑대는 버저음(일명 PC스피커) 대신 환상적인(당시로는!) 사운드에 취해 밤새도록 울펜슈타인 3D와 레밍스를 했던 기억이 뇌리에 각인되어 있다.

크리에이티브社에서 새로 선보이는 사운드 블라스터 Recon3D는 게임에 특화된 사운드카드이다. 이미 X-Fi라는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Recon3D를 선보인 것이 라인업 변경이라기보다는 게이밍 특화된 제품군을 추가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싶다. 게임 특화가 과연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을까?

 메탈 실드와 입출력 드라이브, 빔포밍 마이크의 고급스런 구성

사운드 블라스터 Recon3D(이하 Recon3D)는 현재 국내에 2종이 소개되고 있다. 사운드카드만 제공되는 Recon3D PCIe와, 마이크와 외장 I/O 드라이브가 함께 제공되는 Recon3D Champion이다. 이후 Recon3D Champion에서 애드온카드만 제공되는 모델과 외장형 모델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Recon3D PCIe는 PCIe 인터페이스의 애드온 카드로, 메탈릭한 푸른색 메인칩 커버가 고급스럽다.

입출력 단자로는 3.5mm 스테레오 미니잭 입출력단자 다섯 개와 광입출력단자를 갖추고 있다.

Recon3D Champion은 PCIe 인터페이스의 애드온카드에 전자파 차폐 하우징을 씌웠으며, 빔포밍 마이크와 입출력 드라이브를 추가 제공한다. Recon3D PCIe와 다른 점은 메인칩 커버 색상이 붉은색이며, 입출력 드라이브와의 연결을 위한 핀헤더가 추가되어 있다.


▲ 빔포밍 마이크


▲ 입출력 드라이브

입출력 드라이브는 3.5”와 5.25” 베이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Recon3D Champion은 메인보드의 슬롯에 장착 후 전원을 인가하면 붉은색 LED가 점등되며, 입출력 드라이브의 버튼에도 은은한 붉은색이 켜진다.

 TruStudio Pro 컨트롤센터

Recon3D의 컨트롤센터인 Trustudio는 여덟 개의 탭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THX Trustudio Pro는 서라운드와 크리스탈라이저, 저음 보강 등을 설정할 수 있다.

CrystalVoice 탭에서는 녹음장치를 선택하고 크리스탈보이스의 특수효과와 잡음제거, 그리고 마이크의 웨지 각 등을 설정할 수 있다. 특수효과는 난장이, 노인, 악마, 오크 등 18개로, 아래에서 간략하게 효과를 확인해볼 수 있다.

FX 리스트

깊은 음성 ▶ 듣기

난장이 ▶ 듣기

남성에서 여성으로 ▶ 듣기

노인 ▶ 듣기

로봇 ▶ 듣기

북쪽에서 ▶ 듣기

불안정한 ▶ 듣기

소인 ▶ 듣기

스크래피 키드 ▶ 듣기

악마 ▶ 듣기

여성에서 남성으로 ▶ 듣기

오크 ▶ 듣기

외계 동물 ▶ 듣기

외계 침입자 ▶ 듣기

요정 ▶ 듣기

이모(Emo) ▶ 듣기

중립 ▶ 듣기

해병 ▶ 듣기

세 번째 탭인 Scout Mode는 게임에서 상대방의 소리 등 가장 중요한 소리를 좀 더 강조해서 들을 수 있는 기능으로, 단축키를 이용해서 게임 도중 켜거나 끌 수 있다. 실제로 동일한 사운드를 Scout mode를 켠 상태와 끈 상태에서 녹음해서 파형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특정 대역을 증폭을 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효과음을 더 크고 또렷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스피커/헤드폰 탭에서는 헤드폰, 스테레오 스피커, 5.1 서라운드 스피커를 선택해서 설정할 수 있다. 그밖에도 광출력을 위한 돌비 디지털 라이브 설정과 믹서, 이퀄라이저 설정 등이 제공된다. 설정된 프로파일은 저장하거나 불러올 수 있다.

게임에서 EAX이펙트 등을 사용해서 좀 더 효과적인 사운드를 사용하게 해주는 Creative Alchemy와 미디어 툴박스도 함께 제공되며, 미디어 툴박스의 경우 한달 기간의 제험판이 제공된다.

 실제 사용소감은 웅장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서 잠시 살펴본 바와 같이 Scout mode처럼 특화된 기능이 게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빔포밍 마이크의 사용 역시 웨지각을 적절히 조절하면 주변의 소음이 마이크로 전달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온라인게임에서 음성채팅 등을 이용할 수 있다.

I/O 드라이브에 헤드폰/마이크 단자와 메인볼륨/마이크볼륨 노브가 있는 점도 상당히 편리하다. 물론 윈도우에서 볼륨조절을 해도 되고, 컴퓨터 뒷면에 있는 헤드폰/마이크 단자를 이용해도 되겠지만, 케이스 전면에서 연결하고 조절하는 것이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해보면 이 점이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 또한, 기존처럼 스피커 연결상태에서 헤드폰을 연결하려면 스피커 연결을 제거한 후 해당 단자에 헤드폰을 연결하거나, 또는 헤드폰을 연결하면 스피커는 자동으로 비활성화되는 방식이 아니라 I/O 드라이브에서 버튼 하나로 헤드폰과 스피커를 스위칭할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유용하다. THX TruStudio Pro 기능 역시 전면 I/O 드라이브에서 버튼 하나로 설정을 켜고 끌 수 있다.

필자가 즐기는 레이싱 게임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현장음과 귀를 때리는 배기음으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600Ω의 고 임피던스 헤드폰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고급 헤드폰을 이용한 음악이나 영화 감상에도 충분히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때마침 전세계를 뒤흔드는 대작 게임 디아블로3가 출시되었다. 여러분의 시스템에 사운드 블라스터 Recon3D + 디아블로3는 어떨까?

 

제이웍스(주)에서 케이벤치 회원님들을 위해 사운드 블라스터 Recon3D PCIe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케이벤치에서는 이를 회원 여러분께 경품으로 제공해드리고자 기사 공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방법 : 
1. 블로그나 카페에기사 하단에 있는 [기사퍼가기]를 이용하여 퍼간 뒤 댓글에 의견과 함께 url을 남긴다.
2. 기사 상하단에 있는 SNS 공유 기능을 이용하여 공유한 뒤 댓글에 의견과 함께 공유 흔적(포스팅 url 등)을 남긴다.

이벤트 기간 : 2012년 5월 31일까지
이벤트 발표 : 2012년 6월 4일 (이벤트 페이지 참고)
이벤트 경품 : 사운드 블라스터 Recon3D PCIe 1개


* 이벤트 참여시 회원정보의 주소 및 연락처를 필히 확인하시고 
  상품 수령이 가능한 정보로 변경해 주시길 바랍니다.

* 회원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경품 당첨이 취소됩니다.

 

국내 최대 IT/디지털 미디어 케이벤치 www.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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