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사랑이야]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사랑이야기다💜
귀여운 그림과
사랑스러운 둘의 모습에 심취하기 좋지만
사랑이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게되는 책이다
책의 이야기 중 여러 부분에서
영화 속 대사보다 감동적인데? 라고 생각하게 되어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맛있는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먹듯이
책의 내용을 천천히 정독하며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사랑을 하면,
몸 속에서 폭풍이 부는 느낌이라니
배 속이 울렁거리더 발가락이 간질거리는 느낌이라니
너무나 상반되는 느낌이 같이 온다는 것이
귀엽고 괜시리 애틋하다.
바다와 같은, 사랑
이라고 펭귄이 알려주는 것 같죠?
곰은 바다와는 거리가 먼 것 같으니까요.
펭귄의 마음을 알게된 곰은 이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된답니다.
둘의 사랑이 가장 깊어지는 장면이 아닌가 싶었네요.
이렇게 귀여운 그림이 많은 책이라
마음이 따뜻해져요🤍
사랑이란 뭘까
마음을 울려주는 그림책
그게, 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