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똥누기 - 마음을 와락 쏟아 내는 아이들 글쓰기 살아있는 교육 43
이영근 지음 / 보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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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가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최근 이영근 선생님의 글똥누기 책을 읽은 선생님들의 추천이 많았어요~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후기를 보고 나도 읽어봐야겠다는 의지가 활활 타오르던 책 <글똥누기>

이영근 선생님의 꿀팁이 아주 많이 담겨있어요.

단순히 경력이 많아서 쓸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닌,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이만큼의 노력과 정성을 쏟으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네요.

그 열정을 저도 배우며 우리 학급에 녹여 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저희도 매주 주제 글쓰기를 하는 중이라,

글쓰기에 가까워지고 있는 참이었는데요.

글똥누기는 수업시간에 하는 방법이 아니라 매일 아침 시간에 작성하는 거였어요~

학급일지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막막했던 저에게 좋은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시간을 활용해서 글똥누기를 시작해봐야겠어요~


선생님 몇 줄 써요?

라는 질문은 어느 교과시간이든 많이 받는 질문이지만, 글쓰기 시간에는 특히나 아이들이 글의 분량에 부담을 많이 가지게 되는 것 같다.

글똥누기는 분량에 제한이 없다.

한 줄을 써도 괜찮고 열 줄을 써도 괜찮은 것이다.

예시문에 똥이 그려져있는게 너무 귀여웠다.^^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이

어떤 내용으로 글을 쓸까? 고민하며 등교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쓸 내용이 생각나는 날에는 아이들이 등교할 때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매일 작성한 글이 쌓여서 아이들의 성장을 기록하기에도 더 없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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