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강혜숙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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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롭게 읽어 본 그림책은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입니다.

표지부터 한국스럽지 않나요!

그림체가 눈을 사로잡아서 외국의 그림책만 읽던 요즘, 더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져요

책일 펴기 전부터 정감이 생겨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아이들도 이런 그림체는 익숙하지 않아서 더 새롭게 바라볼 것 같아요~

<호랑이 생일날이렷다>에는 형제들이 등장합니다.

각각 호랑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예요.

우리가 알고 있는 전래동화와 설화에서 나오던 호랑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랍니다.

우리나라의 상징이 되는 동물인 만큼,

관련된 이야기들이 다양하지만 어렸을 때 부터 익숙한 이야기들이라 반가웠네요~

호랑이 이야기에 빼놓을 수 없는 꾀 많은 토끼!

토끼에게 당한 억울한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줍니다.

토끼의 꾀에 넘어간 호랑이 이야기는 어렸을 때에도 왜이리 재미있었을까요!ㅎㅎ

​​

얼마 전, 우리반 아이들과 <범 내려온다> 노래를 들은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덩실덩실 춤을 추던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이 나서 피식 웃었네요^^

그림책에 나오는 호랑이들이 전체적으로 민화에서 보았던 그림체와 비슷해서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과 미술 수업에서 민화 그릴 때 이 작품을 먼저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 이야기를 읽을 때 보여주고 연극수업을 꾸며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하네요^^

마지막 장에는 호랑이 형제의 이야기 보따리가 있어요

각자의 이야기를 정리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요.

의외로 익숙하지 않은 이야기도 있어서 저도 새롭게 배운 것 같아서 좋았어요~

호랑이와 토끼 꼬리의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았어서, 좋았어요!

전래동화에 호랑이가 이렇게나 많이 등장한다니~ 아이들도 놀랄 것 같죠~?

초등학교 교사와 아이들이 읽기 좋았던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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