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티미 4 -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456 Book 클럽
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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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456book클럽

명탐정 티미를 만나러 가욧~!!!



아이들이 커가면서 저를 위한 책보다는 아이들용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그런데 아이들책이지만 저 스스로 먼저 챙겨보는 몇몇 시리즈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명탐정 티미>시리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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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티미가 얼마나 엉뚱하고 개구진 아이인지 상상이 될거예요.


뉴욕 타임스, 아마존, 반스앤노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베스트셀러


전 세계 30여개국 판권 수출

LA 타임스 선정 최고로 재미있는 어린이책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도서

미국 어린이 독자투표 우승작


정말 하루종일 칭찬해도 끝이 없을거 같은, 명탐정티미 이야기

4번째 이야기를 만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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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기 짝이 없는 티미.

그렇지만 절대 미워할수 없는 주인공이랍니다.


스스로 위대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치고 제대로인 사람 별로 못봤는데? ㅋㅋㅋ

티미한테 이렇게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아마 티미의 입담은 절대 이기지 못할것이기에~그냥 저 혼자생각으로 접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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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부터 참 독특해요.

이게 티미의 매력이지요.

4권이라고 해서 1-3권까지 읽어왔듯이 비슷한 이야기,비슷한 말투일거라 상상했다면 큰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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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소개된 경찰에 잡혀가는 티미를 보면

이 책을 꼭 읽어야겠지요?

아니아니, 이 장면만으로도 벌써 끝까지 읽고 싶게끔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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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과 함께 명탐정티미를 1권부터 읽었기에 당연히 4권또한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우리의 엉뚱한 티미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전 3권의 책을 모두 읽었으리라 장담을 하네요^^


안읽는 독자가 있다면

지난 수년간 바위밑에 깔려있거나

바다밑에 있었거나

시간여행을 했을거라고 장담하는 티미군 ^^

정말 요즘세상에 우리 아이들도 티미군의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을 좀 배워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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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기를 거부하는 티미.

스스로 탐정이라고 주장하는 명탐정 티미는

위대한 탐정회사인 실패주식회사의 창업자이며, 대표이사이자 최고경영자.

한때 북극곰 '몽땅'이와 동업을 했기에 회사이름은

'몽땅실패주식회사'이기도 했지요.


스스로를 최고의 탐정이라 평가하며

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자신이 해결해야만 된다고 생각하는 티미.

주위 사람들이나 엄마에게는 티미가 유치하기 짝이 없는

탐정놀이를 하는 것으로 보일수 있지만

티미는 늘 진지하답니다.


공부도 좀 신경써서 하면 탐정으로서도 믿음이 좀 가련만^^

티미의 역사시험의 답은 참 엉뚱하기 짝이없네요~~

이런것을 보면서 좀 위안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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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의 여자친구라하긴 좀 그렇지만

이전 이야기에서도 등장하는 몰리.

4번째 이야기에서도 역시 범인으로 몰리네요^^

책을 읽으면서 나도 정말 한번 문질러봐야 되나 충동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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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봉사 동아리인 '예니셰프'의 기부금이 사라졌어요

예니셰프는 당장 이 시대 최고의 탐정에게 사건을 의뢰했다고 되어 있지만

사실 티미 스스로 사건해결을 위해 나섰다고 봐야지요^^

티미에게는 모든것이 단서가 되지요. 셜록홈즈처럼?


티미는 엄마의 남자친구인 데이브 아저씨의 이사 겸

엄마의 가장친한친구의 가족과 함께 시카고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그런데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이 여행에 티미가 용의자로 지목한 '몰리'가

함께한다는 것!

티미는 몰리에게서 증거를 찾기위해 노력하지만

티미를 살짜쿵 좋아하는 몰리는 티미와의 여행이 즐겁기만하지요.

과연 몰리가 진짜 범인이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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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재미는 정말 잘 번역한 작가의 입담이기도 하겠지만

그림 또한 책의 재미를 한껏 더해주지요.

머리카락 갯수를셀수 있을만큼 적게 뾰족 솟은 헤어스타일을 가진 티미.

머리에 양털을 쓴듯한 몰리 캐릭터도 참 인상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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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셰프의 기부금 사건을 해결하면서

한편으로는 티미의 엄마와 데이브 아저씨와의 썸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유발하지요.

엄마는 데이브아저씨와 결혼하여 함께 살려고 하는데

아무리 초긍정적인 티미라 하더라도 충격을 받아요.

스토리 후반부에 엄마와 티미가 이야기 나누는 부분에서는

살짝 마음이 울쩍해지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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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티미를 몰랐다면 안읽을수 있지만

일단 알고나면, 전 시리즈를 안 읽을수 없는

그만큼 매력덩어리인 <명탐정 티미>


과연 티미가 해결하고자 한 이번 사건의 범인을 밝혀질까요 ^^


책을 읽다보면 우리 모두 티미의 엉뚱한 매력속으로 이상하게 빠져들어

한권을 끝낼때까지 손에서 놓기 힘들것이므로

하던일을 모두 마치고, 참으로 여유있는 혼자만의 시간에

한잔의 커피와 함께 즐길수 있기를 !!

티미 덕분에 오늘도 전 웃음보가 터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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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산의 소년, 율도국을 세우다 - 허균이 쓴 홍길동 이야기 꿈초 역사동화 1
김경희 지음, 유기훈 그림 / 꿈초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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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초승달

꿈초 어린이 역사동화


함라산의 소년, 율도국을 세우다







서얼들의 울분과 한을 풀어주기 위해 <홍길동전>을 탄생시킨

조선시대 허균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동화!

허균은 조선시대 뛰어난 문장가이자 사상가로 유명하지요?

허균이 홍길동전을 쓰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이야기로,

홍길동전 만큼 박진감넘치는 허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허균의 전 생애를 다룬 위인과는 다르지만,

허균이 홍길동전을 쓰게 된 배경과 과정을 상상력을 가미하여 쓰여진 역사동화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였답니다.






 


율도국을 꿈꾼 개혁 사상가 허균



1569년 초당 허엽의 셋째아들로 태어난 허균

허균의 집안은 당시 최고의 명문가로 사실 양반가인 자제로 출세가 보장된 허균이

신분제도의 모순과 부패를 폭로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필요까지는 없었지요.

물론 그렇기에 허균의 인성까지더 더욱  대단해보이지만..


요즘 말하면 금수저를 쥐고 태어나, 총명하기까지 했던 허균.

스승이었던 이달이 서자 출신으로 출세길이 어려운걸 보면서

스승의 삶을 늘 안따깝게 여기고, 스승이 죽은 후에

<손곡산인전>이라는 한문소설을 지어 그를 기리기도 하였지요.


천한 운명을 가진 스승과 벗들을 지켜보면서 불합리한 사회구조를

바꿔보겠다는 다짐을 지우지못했고

그런 그를 눈에가시로 여긴 사대부들 때문에 유배를 가게 되지요.

 







 



그러다 유배가 풀리고, 다시 한양으로 가던길에

홍길동전 작품의 주인공이 되는 귀동이를 만나게 되지요.

홍판서의 서자로 태어나 적자인 형에게 맞는것을 보고 도와주려다

허균이 오히려 화를 입게 되지요.






 


이를 계기로 한양가던길에 함라마을에 자리를 잡고서

글을 쓰기로 마음먹는 허균

그 곳에서 귀동이와 인연을 맺어, 매일 허균의 집에 들르는 귀동은 허균의 책을 빌려읽고

뛰어난 재주를 가진 귀동이 나중에 자신의 신분을 알게되고

좌절할까봐 허균은 가슴이 아파오지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서얼의 서러움!

귀동이의 재능이 아까워 허균은 귀동이를 곁에 두고 싶어하지만

아버지의 죽음 후, 친어머니마저 억울하게 죽음을 맞고

자신의 신분과 처지에 대해 고뇌하던 귀동은 떠나기로 마음 먹지요.






 


귀동이 떠나고 일주일 후, 허균은 다시 벼슬을 얻어 한양으로 올라가고,

5년이란 세월이 흐른 뒤 허균은 다시 함라마을을 찾았어요.

거기서 허균은 홍길동이란 의적이야기를 들었는데

활빈당을 결성하고 도둑질한 물건을 모두 가난한 백성에게 나눠주고

중국의 남쪽 율도국으로 가서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였지요.


홍길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허균은 귀동이 산속으로 들어가 도를 닦았다면

그런 멋진 의적이 되었을지 모른다 생각했어요.

운명이었을까요?

허균이 암자에서 머무르면서 5년전 모습 그대로인 귀동이를 다시 만나게되지요.

귀동이에게 어디로 떠나는지를 다시 묻자,

귀동은 율도국이란 섬으로 떠난다고 하며, 허균은 귀동이가 바로

그 홍길동이란것을 알게 되지요!



이렇게 허균은 함라마을에서 머무를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며

귀동이를 주인공으로 한 서얼들의 삶을 묘사하고,

마지막으로 귀동이를 본 후 이야기를 마무리짓고 제목을 <홍길동전>이라고 지어요


어릴때부터 홍길동 이야기는 한번쯤 들어보고

서자로 태어나 자신의 신분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결국엔 의적으로

백성들의 편이 된 홍길동은 잘 알고 있지만

사실 허균에 대해서는 홍길동을 지은 작가라는 정도밖에 잘 모르고 있었던것 같아요.

굳이 목숨걸고 신분제도의 문제점을 파헤치지 않아도

충분히 편안한 삶을 살수 있었을텐데

목숨까지 걸며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허균의 의지가

참 대단해보이네요.

그리고 그 덕분에 허균의 명작인 <홍길동전>이 지금까지 불후의 명작으로

이어져오고 있는것 같아요.


허균과 그의 명작<홍길동전>의 탄생배경까지 함께 알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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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인물 : 이이 - 공부와 삶의 방향을 일러 준 위대한 학자 이야기 교과서 인물
이재승 지음, 신슬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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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날 아이들이 본받아야 할 가치를 일깨워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워 삶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야기!



 

시공주니어 <이야기 교과서 인물>시리즈.

많은 위인들이 이야기중에서 어떤 위인의 삶을 먼저 배우고 싶나요?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인물들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보는게 좋겠지요!



교과서 속 위인들의 삶을 소개하여

학교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은 물론 삶의 지혜까지 얻을 수 있는  

이야기 교과서 인물


세종대왕, 이순신, 장영실, 신사임당, 이이, 안중근, 허준의 이야기가 출간되었는데

먼저 <이이>에 대해서 만나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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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에 대해서는 우리가 많이? 보아왔지요^^

바로바로 5천원권 지폐에서~

어느 나라든 그 나라의 존경받는 사람이 지폐의 주인공이 된다고 하니

율곡 이이 선생님도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존경받는 인물인지 알만하지요~

우리 아이들도 모두 지폐에 등장할만한^^ 훌륭한 인물로 키우기위해

아이의 재능도 중요하지만, 음~ 엄마부터 노력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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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영특하기 그지없는 이이.

우리에게는 율곡 이이 만큼 유명한 어머니, 신사임당의 태몽에 따라서

어릴때 이름은 '현룡'이라고 불렸어요.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처럼 현룡은 학업적 재능도 뛰어났지만

효심도 뛰어난, 이른바 어릴때부터 인성이 바른 아이였지요.

5살이 채 되지 않았을때 어머니가 아프자 사당에서 혼자 기도를 하며

어머니의 쾌차를 빌고,​   

11살때는 아버지가 사경을 헤매자, 책에서 본것을 기억해 자신의 팔을 찔러 피를 내어

아버지 입속에 떨어뜨렸어요. 그 덕분인지 아버지는 살아나고,

꿈에서 본 백발노인의 말대로 현룡이에게 '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지요.











우리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율곡이이의 영특함이나 업적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율곡이이의 효심이 이렇게 깊은줄은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어머니 신사임당이 돌아가신 후 살아계실때 못한 효도를 돌아가신 뒤에라도 하고 싶다며

3년동안 시묘살이를 하고,

외할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선조가 내린 벼슬도 그만두겠다는 사직 상소를 올렸는데

선조 또한 이이의 효심에 탄복하여 규정에도 없는 휴가를 이이에게 주면서

외할머니를 뵙고 오라 했다고 하네요.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5개의 <역사 한고개> 코너를 따로 두어서

이이와 관련된 조선의 역사, 인물 등에 대해서 좀더 추가적인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이이의 어머니, 현모양처, 조선시대 여인으로서 자신의 재능을 펼쳐낸 인물 !

신사임당도 참 다양하게 알려져 있지요~

신사임당이든, 율곡이이든, 결론은 집안 환경에 따라 이렇게

능력있는 인물들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

부모의 양육태도나 교육방침등에 따라서 신사임당도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을 평범한 여인이 되었을수도

그랬다면 율곡이이도 평범한 학자로 살았을지도 모르지요.

엄마의 위대함! 다시금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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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역사 한고개>에서는 퇴계 이황에 대해서도 소개해주는데,

이황은 이이의 스승으로도 당대에 가장 유명한 스승과 천재적인 제자의 만남으로도 유명하지요.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이황과 이이에 대해 혼동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이황에 대해서 따로 정리가 되어 있어 비교해보기에도 좋았답니다.


또한 이이와 이황이 살던 조선시대, 그리고 선조임금,

임진왜란이 당연히 떠오르지요.

이순신 위인전에서가 아니라 이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시대적 배경을 다룬 임진왜란을 읽으니

또 다른 지식이 쏙쏙 흡수되는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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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신을 되돌아보라!


위인전을 읽는 이유는 그들의 삶의 태도나 인생에 대한 철학을 우리도 배워보고

따라해보면서 그들처럼 존경받는 인품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유아 위인전에서 볼수 있는 내용과는 또 다르게,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 참 좋은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는듯해요.

유아용 위인전에서는 재미와 흥미를 주기위해 차마 못다룬,


이이가 '자경문'을 쓰면서 매일 자신을 되돌아 보기 위해 썼다고 하니

참 그에 대해서 또 한번 놀라지 않을수가 없네요.

우리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참 많은 걸 하려고 하지만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위해서 지침까지 만들기는 쉽지 않겠지요.


11가지로 이루어진 <자경문>


'혼자 있을때도 행동을 조심하라'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때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되며, 부끄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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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충신이라면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라도 할말은 하지요!

이이 또한 평생을 올바른 말을 하며 상소로 나라에 고했지만

선조는 잘 듣지를 않았어요.

나라부패도 심해지고, 민생도 불안하고, 특히 군사력에는 문제가 많았어요.

이이의 십만양병설 주장은 유명하지요.

선조가 이이의 말은 들었다면, 임진왜란처럼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고,

일어났어도 잘 막아내고, 우리의 역사가 달라졌을수도 있는데 말이예요.


4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지면서까지도

이이는 나랏일만 생각했다고 해요.

그 마음을 선조임금이 조금만 빨리 헤아렸더라면.

늦게서야 자신의 불찰을 깨달은 선조는 이이의 죽음소식에 바깥까지 들리도록 목놓아 울었다고 해요.

죽음에 이를때까지도 오직 나라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뿐이던

율곡이이.

어릴때는 부모에 대한 효심으로, 커서는 나라에 대한 애국심으로 평생을 살았던 분.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까지 이이를 존경하고

또 그의 삶을 본받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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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두뼘어린이 3
김경희 지음, 에스더 그림 / 꿈초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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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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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흥미가 가장 많은 시기인 초등 중학년을 대상으로 구성된 창작동화!

유아그림책 전문 키즈엠과 함께 초등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을 만드는

꿈꾸는 초승달의

두뼘 어린이 시리즈 3번째 이야기!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2학년부터 5학년까지 도덕 교과서와 연계하여 읽으면 좋을 이야기~

함께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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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다브라!

영화에서나 만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문이지요~~

무언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소원을 빌때 '아브라카다브라'


1400년 전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대못안경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예요.

대못안경이 뭐냐구요?

지금이야 좋은 안경이 많이 나오지만, 옛날에는 안경 알 두개를 연결하기 위해

가운데 커다란 대못을 박았다고 해요.

그래서 이름도 '대못안경'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살던 대못안경이 주인의 죽음 후 여기저기 방황하다

대한민국에 까지 오게 되고, 이야기는 시작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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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어느 마을 모래더미에 묻혀있던 대못안경.

사실 이탈리아를 떠나온지 300년동안 세상으로 나갈 기회가 없었어요.

300년이 되던 어느날,

자신을 구해주는 자에게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마음먹은 대못안경에게

드디더 건우라는 주인이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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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건우는 그다지 행복하다고 느끼질 못했어요.

특히 건우가 다니는 수학학원의 선생님을 건우는 마녀라고 불렀지요.

새삼 건우만의 이야기일까요...

우리 주위 아이들도 이렇게 선생님에게 별명을 붙이면서

학원공부에 지쳐가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지...안봐도 상상은 되네요..


오늘도 선생님께 야단을 맞은 건우를 보며

대못안경은 건우를 돕고 싶어했지요.

건우가 공부를 잘하게 해달라고 소원만 빌면 모든게 다 될텐데~~


건우는 뜻밖의 소원을 빌고 말지요.

"마녀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물론 건우는 자신이 지금 소원을 빌었다는거 조차 모르지만,

건우가 보는 앞에서 정말 수학선생님은 연기처럼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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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안경의 주인이 된 건우.

대못안경의 말도 알아듣게 되면서 건우는 대못안경과 속마음을 나누지요.


그나저나 집에 오자마자 동생 승우가 건우의 로봇을 망가뜨리고.

승우편만 드는 엄마때문에 건우는 울음까지 터뜨리지요.


그러더니 건우는 또 말하지 말아야 될 두번째 소원을 빌고 말아요.


"엄마도 동생도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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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나남은 건우의 마지막 소원 기회!

건우가 모든 걸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하는데말이예요~~

하지만 미술시간에 색안경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화를 내고, 그 일로 선생님께 혼나게 되자

건우는 또 말하지 말아야 될 것을 말해버려요.


"모두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


정말 모든 친구들과 선생님이 사라지고.

건우는 대못안경에게 속마음을 나눠요.

바쁜 엄마때문에 준비물을 잘 못챙겨오는데, 그때 마다 친구들이 도와줘도

건우는 친구들이 자기를 놀리는것같은 생각이 든다는것.

엄마가 동생만 이뻐하는게 아니라 동생이 몸이 약해

자주 아파서 엄마가 동생을 더 챙기는것 뿐인것을.


건우는 이제야 깨달아요

자기가 색안경을 끼고 모든 걸 오해하며 잘못 바라보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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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떻게 되었냐구요?

대못안경을 쓰고 말을해야 소원이 이루어지는데

사실 건우는 두번째 소원을 빌땐 안경을 쓰지 않았거등요!

마지막에 대못안경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서 엄마가 보고싶다고 하자

건우의 마지막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대못안경은 다시 모래더미에 갇히고...

대못안경은 다시 건우에게 꺼내달라 말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사라진 교실에서 힘들어하던 건우모습이 생각났어요.

대못안경은 건우를 부르고 싶었지만 차마 부르지 못했지요.

그리고는...

대못안경은 모래처럼 산산히 부서졌어요.

보석처럼 반짝이는 모래알이 된 대못안경.

건우는 뭔가 느꼈을까요?

산산이 부서진 모래를 봉지에 담아서 방안 화분위에 뿌려주었어요.

이제 대못안경은 새로운 모습은 건우와 함께 하게 된 거랍니다 ^^



어떻나요?

아이들 동화지만 저도 함께 읽으면서 참 가슴 따뜻하며,

한편으로는 눈시울도 촉촉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답니다.


요즘 아이들의 현실과 너무나 닮은 건우를 보면서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아이들을 너무 혹사시키는건 아니지,

아이들의 솔직한 대화를 얼마나 들어주었는지.

건우를 생각하면 자신을 희생하는 대못안경을 보고서는

나도 우리아이를 위해 희생할줄 안다 장담하지만 과연 뭘 하고 있는지.

여러가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두뼘 어린이 시리즈는 항상 즐겁고 가볍게 읽을수 있으면서도

그 속에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는

소중한 가르침과 깨달음이 함께한 동화같아요.

이번 책도 두 아이와 함께 너무나 즐거운 독서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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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에 가자! - 이야기로 만나는 한글 세상 궁금해요 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지음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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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이야기로 만나는 한글세상


국립한글박물관에 가자!

-시공 주니어-




시공주니어에서 우리나라 박물관 정보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해주는

<궁금해요 박물관> 첫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어요!


바로 2014년 10월 9일 한글날 문을 연 한글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개관일부터 관람객들로 줄지어 입장할만큼 인기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세계에서 딱 2개만 있는 문자박물관 중 하나라고 해요!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도 참 과학적이고, 또 자랑스럽게 생각할 만한

우리의 문화유산인데

한글박물관 또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지요^^


직접 방문해도 좋지만 먼저 이야기로 만나보고 사전지식도 쌓은 뒤 방문하면

머리에 쏙쏙 이해되는게 두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글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있는 박물관 이야기

그 속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아이들과 한글박물관을 가본적이 있어 사진을 찾아봤더니

작년 여름이더라구요 ㅎㅎ

울 아이들 그새 참 많이도 컸어요 ㅋㅋ


이번에 첫째 앤드류군은 이 책을 읽었고,

초1인 몽실군은 혼자 읽기엔 글밥이 좀 있어서

저랑 함께 사진위주로 보면서 내용을 알려주었어요~~


책도 보았으니, 조만간 한글박물관 나들이 다시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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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세종대황이 한글을 만드신 후

750여년동안 한글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소개해주고 있어요.

주인공인 4명의 친구들이 '한글바라기' 란 모둠을 만들어서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 학예사 선생님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며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1장 <새로 스물 여덟 자를 만드니>에서는 세종대황의 한글 창제 이야기를,

2장 <쉽게 익혀서 편히 쓰니> 에서는 사람들이 한글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이야기를,

3장 <세상에 널리 퍼져 나아가니>에서는 한글이 공식문자가 된 후 현재까지를 담았습니다.



 




아이들과 한글박물관을 방문했을때

실제로 다양한 영상으로 한글의 역사 등을 설명해주고,

대형 화면에서 한글이나 한자,

그리고 한글과 한자가 사용된 역사 속 책들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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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것을 전시한 박물관을 방문해서 눈으로 보고

설명을 읽었다 하더라도

부연 설명이 없다면, 그리고 스스로 배경지식을 추가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리고 말지요...


이 책에서는 한글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한글 관련 유물들을 하나씩

꼼꼼한 설명과 함께 그 배경이 되는 역사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더 추가해야 될 내용은 QR코드를 이용하면

한글박물관에서 직접 볼수 있는 영상도 만나볼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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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만들기 전, 우리 조상들이 중국의 한자를 쓰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와 함께 한자를 어떤 식으로 도입해 썼는지

언어적 감각과 함께 절대음각을 가진 세종대왕이

한글을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읽다보면 재미있는 동화로 느껴지기도 하면서

한글 창제의 전 과정을 알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을수 있답니다.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지켜온 훈민정음이 한글박물관에 직접 보존되어 있었어요 !!!


만약 그분의 애국심과 희생이 없었다면,

이 자리는 지금 비어있었을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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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히~ 익숙하게 사용하는 한글이지만

초기부터 그 사용이 쉽지만은 않았을테지요!

최만리처럼 상소를 올리며 반대하던 신하들도 많았지만,

반대로 우리 한글을 지키고 보존하고자 헌신했던 분들도 역사에 많이 계셨답니다.

간송 전형필 선생님은 '문화재 지킴이'라고 할만큼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으로부터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자 노력한 분이지요.

일본이 알기 전에 훈민정음을 찾아서 지키려고 노력하신 분!!


아마 세종대황이 보신다면 큰 상을 내리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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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제된 이후에도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지금은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과학적이고 훌륭한 우리 한글 !!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다면

아마 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우리말을 하고 쓸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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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박물관에 직접 가보면 아이들을 위한 한글 놀이터가 있어서

한글을 활용한 여러 교구도 있고, 체험도 즐길수가 있어요.

대신 이책의 <한글놀이터>에서는 책에서 알게 된 내용을 활용해서

한글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볼수 있어요!

공부라기 보다는 재미있는 퀴즈 수준이라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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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연표, 세계사 연표는 하나씩 벽에 붙여놓고 공부시키고 있지만

사실 한글 연표에는 무관심했지요 ㅎㅎ

이 책을 읽고 가장 좋은 점은 우리의 글 한글이 참 자랑스러워진다는 것,

그리고 초기부터 현재까지 그 발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굳이 외우지 않아도 한글의 흐름이 눈에 선하게 들어온다는 것.





책으로 만나본 한글에 대한 모든 것!

이제 직접 방문해보면 지난번 방문했을때와는 또 다른 무엇을 느끼고 오겠지요?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뛰어난 글자인지 배우고,

한글의 소중함도 느껴보면서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도 가지는 당당한 글로벌인으로 우뚝 서기를 !!!



한글은 물론, 우리의 역사도 함께 공부할수 있는


<국립 한글 박물관에 가자!>



책을 통해서 박물관과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유산에 대해서 배워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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