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 속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들은 운동선수, 화가, 수학 천재처럼 저마다 특별한 재능을 뽐낸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태어난 메리골드에게는 눈에 띄는 재주가 없다. 자신은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다며 속상해하는 메리골드. 그런 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말을 건넬까?짧은 그림책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자존감을 키워주기에 참 좋은 책이다.메리골드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했다.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기보다 지금의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소중하다고 말해주는 것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응원일 것이다.학교 추천도서로 꼭 신청할 것이다. 더 많은 아이들이 메리골드의 이야기를 만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잘해서 소중한 것이 아니라 나이기 때문에 소중하다는 사실을 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은 그림책이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